대체 어느 누구 머릿속에서 이따위 작전같지도 않은 작전이 '야구'인 지 모르겠음
1. 오늘 3안타 친 선수한테 번트시킴. 왜?
2. 오늘 2안타 3타점인 선수 타석에 대타 냄. 그것도 타격감 떨어진 상태의 대타. 왜?
3. 노아웃 주자2루라서 병살위험도 없고,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쓰리번트시킴. 왜?
4. 주자 1,2루 상황에서 병살 '다수' 친, 시즌 타율 0.200 안팎에 불과한 타자 순서에 대타 안 냄. 죽혼죽이라도 가능한 동 포지션 대타감 분명히 있었음. 왜?
덕분에
재성이 적시타 3타점,
현준이 3안타 + 17경기 연속 안타 기록(최다 연속경기 안타 기록 타이),
재현이 복귀 첫 안타로 투런,
오소금 4타수 4안타 다 묻힘...ㅋ.......
오늘은 심지어 요새 타격감 떨어졌던 렐라도 3안타 쳐줬는데.....
홈런 처맞은 투수들(특히 선발.....하.... 빡...)도 열받지만
경기 후반부에 대~단하신 지 뇌피셜로 경기 운영한 감독 진짜..... 나가라 제발 나가라 좀 꺼져주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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