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진짜 나 많이 사랑하는데 엄청 사소한거에도 질투하고 서운해하고 계속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하는데 진짜 하루에도 몇번씩 그래.. 이게 싫은건 절대 아닌데 그냥 애가 나랑 사귀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같아서 …. ㅜㅜㅜㅜ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사랑한다고 훨씬많이 해주고 달래주고 그러는데 기분이 안 풀리는 거 같고ㅜ 딱히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냥 사소한것도 다 질투하고 서운해 해.. 항상 내가 평소에 잘해야한다고 내 태도에서 자기를 안 사랑하는게 느껴진데.. 근데 나는 얘 진짜 좋아하고 많이 사랑하거든? 너무너무 귀엽고 근데 솔직하게 말하면 죽고 못살정도로 타오르는 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 나도 내 마음을 ㅠ 난 지금도 되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울면서 사실 자기가 스트레스 엄청 받고 엄청 힘든데 너 부담될까봐 맨날 안 말하고 티 안낸거라고 했는데 진짜 마음이 쿵 하는거야.. 난 얘를 엄청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아무튼 얘가 느끼기에 자기를 많이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매일 느끼는 거잖아 내 태도가 그렇다는거고 그렇게 얘기하니까 내 마음도 의심이 되더라…. 여친이 연애가 처음이라 그런건지… 사실 내가 얘랑 두번째 사귀는데 첫번째 사귈때 내가 얘를 좀 부담스러워 하기도했고 상황때문에도 있고.. 그때 진짜 많이 상처를 줬거든 내 생각보다 훨씬 상처 받았을거야 그래서 그런건지.. 내가 어떻게해야할까… ㅠㅠㅠㅠㅠㅠㅠ 자꾸 상처만 준다 생각하니까 마음도 너무 아프고 ……. 복잡하고 심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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