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럽오헤도 후반부터는 수 감정선 확실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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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같으면 미안 비교하려는 의도는 아님 그때 가물가물해서 기억은 잘 안 나는데 3부에서는 진짜 너무 확실하다 이러면서 봤던 거 같음.··

[글쓴투니]

엇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1~2부에서는 안 보였다 이런 말은 아니야! 사실 캐디나 이런 것만 봐도 솔직히 최주원이 디폴트 메인공이라고 생각했어서 얘겠구나 싶긴 했는데 1~2부에서는 아무래도 수가 흔들리는 장면들도 있다 보니까 감은 오지만 명확하진 않구나 싶었던 거였음 근데 3부부터는 서브공 독백 대사라던가 수 대사에서 너무 너무 명확하게 작가님이 보여주셨다고 생각해서 한 말임!

[투니1]

럽오헤는 첨부터 수 감정은 확실햇삼

[글쓴투니]

나도 수 마음 속에 지분 제일 컸던 공은 메인공이었던 게 확실한데 중간에 좀 헷갈렸던 지점은 있었던 거 같거든 아무래도 연재라 뒷 내용은 모르고 달리니.. 근데 3부부터는 명확하게 보여졌던 거 같음..

[투니2]

나는 수가 좋아하는 사람이 멘공이라 생각해서 처음부터 보였어..

[투니3]

후반이라고 해야할지 여기도 수 감정선은 계속 일관적이였지 결국 수 감정이 일관적으로 한명 향하면 걔가 멘공임

[투니4]

럽오헤는 걍 제목부터 넘 티나

[투니4]

보면서 왜갈리지 싶을정도여씀 (내기쥰)

[투니7]

222... 럽오'헤'잖어

[투니11]

33

[투니5]

럽오헤는 진짜 너무 어멘주였어

[투니6]

처음부터 넘나 주해였어⸝⸝⸝ᵒ̴̶̷ 3 ᵒ̴̶̷⸝⸝⸝

[투니6]

서사부터도 넘사

[투니8]

럽오헤는 사실 첨부터였다 생각함 완결 난 후에 봤는데 걍 첨부터 확실해서 난리였단 게 의외였었거든..

[투니9]

첨부터 끝까지 원앤온리 흔들렸을 뿐 제목부터 스트라이크

[투니10]

ㅇㅇ 럽오헤도 수 감정선 따라가면 메인공 너무 잘 보였음

[투니10]

근데 섭공 잡은 사람들은 거의 완결직전까지도 수 감정선이 섭공한테 있다고 하더라.. 이래서 다공일수가 싸움 많이 나는듯

[투니12]

난 럽오헤 커뮤 안 달리고 혼자서 봤는데 당연히 최주원이 멘공이라고 생각했음

[투니12]

제목부터 그냥 땅땅 박고 시작한 수준이라 헷갈릴 이유가 있나? 싶었음 섭공 등장해도 얜 그냥 서브구나... 하면서 봄

[투니13]

럽오헤는 수 감정선 따라갈거도 없이 걍 보였음 ㅋㅋㅋ

[글쓴투니]

엇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1~2부에서는 안 보였다 이런 말은 아니야! 사실 캐디나 이런 것만 봐도 솔직히 최주원이 디폴트 메인공이라고 생각했어서 얘겠구나 싶긴 했는데 1~2부에서는 아무래도 수가 흔들리는 장면들도 있다 보니까 감은 오지만 명확하진 않구나 싶었던 거였음 근데 3부부터는 서브공 독백 대사라던가 수 대사에서 너무 너무 명확하게 작가님이 보여주셨다고 생각해서 한 말임!

[투니14]

럽오헤도 이공일수물이니까 섭공한테 흔들리는 장면 보여주긴 했지! 근데 감정선은 멘공한테 향한 상태로 흔들리다가 3부에선 확실하긴 했던듯

[투니15]

럽오헤는 초반부터 너무 확실했는데 태경이를 통해 잊어보려 하다가 후반부에 못 잊는거로 확정 지은거 아니었나?!

[투니16]

수 감정선 따라가면 넘나... 섭공한테 흔들렸다는게 애정적으로 설렜거나 그런 흔들림도 아니지않았나 그냥 상황 힘들어서 위로가 도움됐다는 느낌..

[투니17]

ㅇㅇ 수 감정선은 사실 늘 한쪽이긴 했음 사실 이공일수 다공일수는 이걸로 판별하니까..
주식싸움은 관심없고 그냥 작품만 보면 그럼.. 섭공한테 흔들렸던거 맞는데 오히려 나중에 수 독백보면
감정이 차분해 졌다든가 뭐 이런 식으로 대사도 나오고.. 3부는 뭐 거의 땅땅 수준이었지

멘공이랑 헤어지고 섭공 만나서 자기가 전의 쓰던 글(멘공이 주인공이었던 소설들)이 진부하고 노잼이라서
새로운 구성으로 스토리로 다시 쓰고 있었는데 대학동기 출판기념회 갔을 때 엎었다고 고백한다든지
섭공이 싫어하는 담배도 못 끊고 오히려 멘공이 피는 담배 종류로 바꿨다든가
이런 복선들이 되게 치밀하게 설정되어 있었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