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 코난 보고 오형사 좀 정 떨어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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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카자미상 싸다구는 왜 갈김??ㅜㅠㅜㅜㅠㅠ 나 얘 맘에 드는데 말야,, 카자미 암말도 못 하고 흑흑 마음 찢어져벌임

[닝겐1]

나도 전에 그 신형사가 분장한거보고 뺌때렸을 때 왜...때려...?했엇음...ㅋㅋㅋㅋㅋ

[글쓴닝겐]

아 마져 나더 그때도 좀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그땐 사과라도 했는데 이번엔....흑ㅠㅠㅠㅠ

[닝겐2]

난 갑자기 윗선에서 자기들이 수사하고 있는 거 뺏어감 + 알려달라는 거 안 알려줌 (후루야 관련이라 알려주면 안 되는 건 맞지만 사토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 있음 이미 위에 일로 미운 틀이 박혀있었을 거고) + 당신들 얼굴이 알려져있을 수 있으니 공안 애들로 호위하자고 해 놓고 애 놓쳐서 위험하게 만듦

이래서 사토 입장에서는 화낼 수 있다고 생각함... 나도 카자미 좋아하는 편인데 애 자체가 직업상 fm적인 거 같아서 옆에서 같이 일했으면 답답했을 거 같음

근데 이 친구는 극장판 나올 때마다 뺨맞네 제집에서도 맞았던 거 같은데...

[글쓴닝겐]

입장은 이해 당근 되는데 그렇다고 손찌검을..? 너무 한국 아침 드라마 많이 본 거 같음ㅜ 오형사ㅜ

[닝겐3]

오형사가 좀 많이 감정적으로 행동한 부분은 있지... 근데 또 이해는 가는 게 오형사 트라우마랑 관련 된 키워드가 많긴 했어. 그런 상황에 또 사랑하는 사람이 위험에 처하니 충동적으로 손이 나갔다고 생각 함. 물론 잘 했다는 건 아님. 또 개인적으로 카자미는 좀 얻어맞거나 당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가? 난 아무 생각 없이 본 듯.

[글쓴닝겐]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자미 당하는 이미지 있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런 점 좋아해서 때리는 게 오형사만 아녔음 암 생각 없이 봤을 듯,,^^

[닝겐4]

카자미 개불쌍해..ㅠㅠㅠ 위에서는 후루야가 누르고 있고 옆에서는 경찰청 형사님들이 누르고 있어서…후루야가 최애지만 코난 보면서 속으로일하는 카자미 응원함..ㅎ

[닝겐5]

나도 ㅋㅋㅋㅋㅋ 그 장면보고 ?? 함
솔직히 직장인데 누가 뺨을 때려;하면서 봤음
이건 내가 너무 나이 들어서 그런걸수도..

[닝겐6]

아 나도 .. 솔직히 좀 과한부분도 있고 뜬금없어거 기분 안좋았늠..ㅠㅠ

[닝겐7]

주변사람 잃는 게 사토 트라우마라서...ㅠ 카자미네가 호위한다 했음서 위험하게 놓쳐가지고 욱한듯 또 잃을까봐 근데 그냥 넘어가는 카자미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