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밥도 안 먹고 가면은 뇌 기능이 안 좋을걸? ……내 이름? '안 기준' 이라고 소개는 해도 되겠지 닝?
네 이름 어떻게 아냐고? 그건 네가 알면은 다칠 수 있는데……?
닝이 학교로 등교하려고 뛰어가려는 모습에 가벼운 샌드위치 만들며 바라보며 소개하고는 닝이 자기 이름 어떻게 아냐니까 귓속말하는 안기준
이봐. 너 닝맞지? ……네 이름 어떻게 아냐는거에 중요하지 않아. 지금은 너에게 한마디만 할려고 하니까 여기있다만?
만약 누군가 네 정보와 너에 관해서 알려고 하면은 내게 전화해. 여기 번호 줄테니까 난 이만 가지….
교문 앞에서 등을 기대며 닝을 바라보며 벽쿵을 하고는 휴대폰 번호의 메모지를 건네주고 바로 떠나는 이상윤
아가씨 생각보다 겁도 없네? 아 구해준거는 고마운…… 『얘 이름이 그 닝이라는 여자아이?』 왜 말을 하다마냐니 그냥 이름이 궁금해서 일지도?
그건 그런데 아가씨… 나 구해준거는 고마운데 아가씨도 누군가에겐 도움을 받야할 상황이 올걸?
닝이 구해주니까 겁없다며 말하는데 닝의 이름보자 이상윤이 말한게 생각난건지 모르는척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야할 상황이 온다며 말하는 우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