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은 지난 9일 왼 발목 염좌로 전반기를 조기마감했다. 올스타 휴식기까지 치료와 휴식을 취하면 후반기 합류가 예상됐다. 그러나 발목은 좋아졌으나 무릎 통증이 찾아왔다. 결국 후반기 합류는 불발이 되었다. 당분간 한승택 주전, 신범수 백업으로 안방 살림을 꾸리게 됐다. 김종국 감독도 19일 훈련에 앞서 박동원의 후반기 합류가 어렵다고 밝혔다. 구단은 "현재 발목 상태는 괜찮아졌는데, 아무래도 발목이 약해져서인지 무릎 쪽에 약간 무리가 간 거 같다는 것이다. 며칠간 무릎 상태 지켜보고 퓨처스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망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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