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중학교때부터 내가 이쪽이라는 걸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애써 부정해 왔거든 성인이 되고 나서도 일절 활동도 안 하는데다가 그냥 일반남처럼 살고 있는데도 인스타로 우연히 이쪽 사람들 몇 명을 알게 되었어 그냥 팔로우 하고 보니 이쪽이었던거지 얼마 전에 걔들이랑 대화 하다가 한 친구가 나한테 너 이쪽 맞지? 라고 물었는데 나는 아니라고 여자 좋아한다고 해버렸어 나도 날 인정하고 놓고 싶은데 인정하는 순간 되돌아갈 수 없는 것 같아서 무섭고 그래서 부정을 멈출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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