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술언급 많아서 적어보는 내 생각

근데 주술 진짜 작가가 생명을 진짜 가볍게 생각하게끔 하는거 같음 뭐라고 해야하지 아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게끔? 죽고 사는건 진짜 종이 앞뒷면 차이구나?싶게끔? 무서워 게게…  

 

그리고 결말까지 2년 생각한다는데 적어도 5년은 걸릴거 같음 이속도면

[닝겐1]

ㅂㅎ 댓일수도 있는데 난 요즘 소년만화들 다 그래서 별로야... ㅋㅋ

[글쓴닝겐]

아냐 나도 ㄹㅇ 공감해 꿈과 희망을 주는게 소년만화 특징인데 주술에서는 ㄹㅇ 꿈과 희망을 찾아볼 수가 없음 엇.. 혹시?! 하면 꼭 누군가 희생됨 어휴 이게 무슨 소년만화야

[닝겐1]

주술도 그렇고 귀멸도 그렇고 주인공의 각성이나 성장이 무조건 '누군가의 죽음'이 있어야만하는 것 같음 걍 내 눈엔 작가들 역량부족 같애...ㅋㅋㅋㅋ 스토리상 필요해서 죽이는 거랑 그냥 닥치는대로 에피소드 하나당 한두사람은 무조건 죽는게 말이되나 진짜ㅠ

[글쓴닝겐]

진짜로 솔직히 주요 캐릭터들 중에서 아무도 안죽을 수 없는거 알겠고 이해하는데 그 과정 속에서 너무 진짜 다 죽여버리니까… … 독자 입장에서는 읽을 때마다 좋으면서도 묘할 때가 있음

[닝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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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ㄱㄴㄲ 너무 쉽게 죽여....

[글쓴닝겐]

ㄹㅇ 초파리냐고 캐릭터들이 씨…

[닝겐3]

캐릭터 개연성 끌기 어려우면 그냥 죽이는 건지 너무 많아서 주체가 안 되어가지고 죽이는 건지

[글쓴닝겐]

스토리 개연성에 방해되면 바로 죽이는거 같음 나나미도 본인 최애라면서 스토리 이어나가려면 죽여야한다 하고 바로 죽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