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감독대행은 "마무리 진행과정"이라고 인정하며 "마지막 절차들이 남아있는 것 같다. 구단을 통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계약발표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트리플A에서 뛰던 현역 선발투수라 빠른 시간 내에 로테이션 합류가 가능할 전망. 강인권 감독대행은 "좌완으로 최고 구속 152㎞, 평균 구속 148㎞의 빠른 속구를 던진다. 슬라이더가 120㎞대 후반으로 빠른 편이 아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속도 편차가 크기 때문에 공략이 쉬워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제구력이 준수하고 체인지업과 커브를 활용하는 땅볼 유도형 투수"라고 긍정 평가했다. 이어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계속 등판했기 때문에 투구수 영향 받지 않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상의해봐야 겠지만 불펜피칭 하고 바로 합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희망했다. https://naver.me/x9Lkrlj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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