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지 어이없이 원사이드로 가는 경기들을 보고 이렇게 타팀과 갭이 큰가라는 생각에 화가 나는 것을 뛰어넘어 안타까울 뿐이었어(왜 내삼성이 이렇게 되었냐에 대한 안타까움) 3연전 경기들은 솔직히 팽팽하게 경기했다고 생각해 선발로 봐서도 우리가 얼라들 어떻게하냐고 걱정했으니깐...팽팽한 경기에서 사소한 실수들이 모여 승부를 결정지었다는게 화가 나서 차라리 다행이다싶어. 그래도 경기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구나 물론 사소함을 따라잡으려면 더 뛰고 열심히 해야하지만 그래도 희망이 보였달까... 오늘 경기는 무엇보다 모두가 느끼는게 클거라 생각해. 잘 정비하고 담주는 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