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라 기억 확실하지 않아서 몇개는 틀릴수도 있음 1)여주가 왕위였는지 황위였는지두고 이복형제랑 경쟁하는 로판이었던듯. 근데 기억나는 장면이 딱 하난데 이게 메인줄거리 까진 아니었던거 같음 여주랑 정치싸움하는 이복동생말고 나이 넘 어리고 외가세력같은 것도 별볼일 없어서 황위랑 거리가 먼 남동생이 있는데 (여주랑 동복은 확실히 아니었고 여주 정적이랑도 동복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음) 한창 권력다툼 치열한 황궁에서 부모나 형제한테 돌봄못받고 커서 여주가 좀 안쓰러워하다가 유일하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가끔챙겨줌. 걔는 이복남매나 정치싸움같은거는 모를나인데 여주가 유일하게 자기한테 가족의정을 채워주는 가족같은 가족이라 여주 많이 따랐음. 같이보낸 시간이 좀 쌓여서 여주도 남자애 꽤 좋아했음. 남주였는지 남주아닌 여주 조력자 였는지가 여주한테 지금이야 어려서 뭘 모른다지만 얘가 커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마음주지말란 식으로 말리기도 했음. 특히 애가 성별이 남자라서. 그러다가 전쟁땜에 민심이 안좋아지니까 요 남자애가 민심달래기용(정작 왕위싸움중이던 사람들은 안전하게 있고 나이는 어리지만 황제의 아들 타이틀 갖고 있던 어린애만 버리는카드로 출정)으로 전쟁끌려갔다가 죽어서 돌아옴. 그래서 애 시체가 관에 담겨서 수도로 돌아오는데 여주가 그 애 시신을 보면서 그 어린애를 (정치적 계산에따라) 전쟁터에 보내서 죽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해주겠다고 다짐하면서 각성함. 그 장례식때 옛날에 남자애 놀아주던 시절 추억 속 꽃같은거 올려줫던 것 같음. 근데 이 분노의 주체가 정적이었는지 황제였는지 기억이 안남… 2) 조아라에서 연재하다가 정식연재한다고 공지올리고 사라졌던 작품으로 기억 여주 현판물이거 여주 특수능력이 파밍?채굴채집 이런 쪽이었는데 남주가 보수몹이랑 싸워서 거의다 이겼는데 여주가 모르고 난입함. 남주가 여주 보호하려다가 죽는데 여주가 남주시채를 파밍함. 그래서 남주가갖ㄱ있던 아이템같은 것도 얻었던 것 같은데 여주가 남주 영혼을 상처하나없이 온전하게 파밍하는데 성공해서 남주랑 대화가능해짐. 여주는 억울하게 죽고 성불못한 귀신된줄 알고 본인이 장례식을 치뤄주겠다고 혹시 종교있냐고 물어봄. 그뒤엔 여주가 쓸모없는줄 알았던 능력이 얼마나 귀한건지 남주통해서 알게 되고 남주는 랭커들 정보나 헌터들 사회 돌아가는거 잘 알고 있으니까 여주가 정체를 숨기는걸 도와줌. 여주가 채집한거 판매할때 수상할정도로 좋은물건 지속적으로 파는거 티안나게 나눠팔고 흔적안남기는법 알려줌. 어찌저찌해서 둘이 계속 같이사는데 남주가 곰인형이었는지 여주가 제사지낸다고 가져다둔 짚인형이었는지에 본인 영혼상태로 다가가서하니까 그 인형이 움직이는걸 발견함 남주가 계속 영혼상테로 있다가 몸이라고 할만한게 생긴거에 신나서 자기 움직일 수 있다고 내가 다 핤 이ㅆ다도 하니까 여주가 그래요?잠깐만요 하다가 남주 인형에 돌돌이 쥐어주고 그럼 청소좀 도와달라고 함 돌돌이 준 이유는 인형에 손가락은 없어서 돌돌이 말고 빗자루 같은거 못씀. 그때 조아라 작가의말에 작가가 곧 남주몸 생길거라고 썼었으니 나중에 살아나긴했을듯. 기억나는건 요정도. 남주가 아이템 운이 진짜 없었는데 여주는 스킬특성때문인지 아이템잘나와서 남주가 억울해했었던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