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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글은 처음 써보는거라 스토리 비어도 양해 바람😉 닝은 의대생이고 남주 아까는 안 정하고 썼는데 이나리자키 유니폼이 블랙인게 생각났고 뇌절해서 블랙수트 입은거 생각하니까 머리깸🤦♀️ 쨌든 부모님은 계셨었는데 엄마는 닝 고1때 아파서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닝 어릴때부터 도박 중독에 닝한테 퍽하면 폭력 휘둘렀어 닝은 의대 합격하자마자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기위해 집 나와서 혼자 사는데 갑자기 조직원들이 쳐들어와서 아버지가 조직에 돈을 빌리고 도망갔다네? 거기에다 조직에 중요한 정보까지 타조직에 팔아서 그 돈으로 도박하다 도망간거라 조직은 난리가 난거지 아버지는 이미 도망한거라 잡기 힘들어졌고 자식인 닝이라도 잡아보자해서 닝 집에 쳐들어간거였어 닝은 어이가 없었지 가뜩이나 의대 학비로 쪼달려서 휴학까지 한 상태에 매일매일 알바로 힘들어죽겠는데 아버지란 인간이 벌인 일때문에 자기가 피해 받는 상황이니까 닝 "난 그런 아버지 없고 내가 갚을 이유 없으니 그 사람한테 받아" 조직원1 "아이고..ㅋㅋㅋㅋ 근데 어쩌지..니 아버지가 니 앞으로 돈을 빌리고 이거까지 썼네?" 닝 눈 앞에 보이는 종이에 써있는 글씨는 신체포기각서였어 닝 아버지는 자기 목숨 버리긴 싫으니 닝을 담보로 돈을 빌렸던거야 퍽- 닝은 눈 앞이 아득해져 눈 떠보니 낯선 공간에 쓰려져있었지 조직원들이 닝 잡아서 키타한테 데려간거였어 근데 키타가 닝 뒷조사를 해봤는데 의대생이라는거야 그래서 키타는 닝한테 조건을 내걸어 키타 "빚 돈으로 안 갚는 대신 앞으로 5년동안 조직에서 의사 노릇하는걸로. 5년 일하면 빚 없애줄게" 원래 키타 성격이라면 어디 팔아버리거나 원칙대로 했겠지만 자기를 노려보는 닝 눈빛이 마음에 들었거든 거기에다 의대생이면 여러모로 이득이겠다싶었지 닝 입장에서는 돈 안 갚아도 된다고 하니 당연히 동의했어 키타는 다시 한 번 물어 키타 "진짜 괜찮겠나?" 키타가 다시 한 번 물은건 기회를 준거였어 왜냐하면 조직에 들어오는건 쉬워도 나가는건 죽어야 나갈수 있다 생각해도 무방하거든 키타가 5년이라는 조건을 내걸었지만 사실상 한번 들어오면 못 나간다고 생각하면 돼 이렇게 시작된 닝의 파란만장한 조직생활..초반에는 적응하기 힘들겠지 허구한날 상처를 달고오는 조직원에 죄다 남자들뿐인 공간에서 생활하다보니 힘들만도하지 키타가 데려와서 생활도 간부들이랑 같이 하면 좋겠지만 조직 들어온지 얼마 안된 애가 간부들이랑 같이 생활하면 이상한 소문만 날테니 의무실에서 생활할꺼야 그러다 얼마 안돼서 츰삼슨 만났으면 좋겠다 키타가 데리고 온 여자가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츠무 "별 비실비실한 애가 들어왔노 치면 날라가겄다" 사무 "그러게 밥을 많이 안 묵나 아 밥 얘기하니까 배고프다 밥이나 무러가자" 스나 "(빤히 쳐다보는 중..)" 그래도 매일 같이 찾아오는 츰삼슨때문에 심심하지는 않았으면 닝 찾아오는 게 미야쌍디들 싸워서 상처 달고 오는 이유도 한몫함 닝 "왜 매번 싸우고들 그러세요;.." 츠무 "사무 쟤가 먼저 선빵을 날렸다니까 내는 잘못없다" 사무 "니가 먼저 시비를 터니까 그렇지" 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영상 찍는 중)" 닝 "(그만 좀 싸우고 그만 좀 와라;)" 츰삼슨이랑 어느정도 친해지고 시간이 흘러서 어느날 키타 아츠무 오사무 스나랑 같이 처음으로 술 마시게 됐을때 닝은 술김에 자기 이야기 털어 놨으면 좋겠다 닝 "원래 육상선수가 꿈이었어요 물론 엄마가 돌아가신후에 진로를 바꾸긴 했지만 아직도 트랙을 보면 설레고 달릴때 그렇게 즐거울수가 없더라구요 아직 꿈을 못 버린거니 미련한거죠 뭐 그래도 다음에 마라톤은 한번 도전해보고싶긴해요 " 넷은 마음이 이상했어 자기들은 조직에서 자라고 컸으니 이상하리만큼 순수한 그 꿈이 너무나도 신기했거든 자신의 얘기를 터놓은 닝은 넷과 밥도 같이 먹고 장난칠정도로 편해졌지 그렇게 파란만장한 조직생활이 잘 흘러갈때쯤 사건이 터져 일반 | 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