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 읽고 하 벅차오른다... 나 눈물 찔끔찔끔흘리면서 본건 진짜 첨이야.. 우선 제목은 '파탈'인데 난 무조건 유명작들만 보거든?!? 근데 다 실패하고 잇는 와중에 누가 댓글로 파탈 추천하길래 유명작인진 잘 모르겟는데 ㄹㄷ에 리뷰도 평점도 별로 없어서 무시햇다가 진~~~~짜 볼거없어러 비포 쓰려고 걍 구매하고 봣는데..... 솔직히 초반에는 수가 너무 징징대고 지멋대로여서 무표정으로 걍 글만읽고 의무적으로 넘기는ㅋㅋㅋ 그런느낌으로 봤거든?!? 근데 1권 중반부터 갑자기 글도 잘읽히고 너무 재밋어서 진짜 오랜만에 인생벨 만낫다... 눈물도 막 감동슬픔 이런게 아니라 수가 불쌍해서.. 아니 이건 진ㅏ 봐야지 알아ㅠㅠ 새드아니고 해피엔딩이야 쏘들아 무조건 봐줘...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