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난 진짜 열침만 한 게 없더라…

열침 진짜 침흘리면서 본 듯 

그 청게 특유의 치기 어린 느낌+감정 밀당?이 너무 너무 재밌었음  

그리고 재탕할수록 안 보이던 게 보여  

진짜 굳이 감정을 장대하게 묘사하지 않아도 상황이 주는 쫄깃함과 이스터에그가 진짜 개돌았어 

처음 1권부터 뭐야 이거 개맛도리네 하는 사람들은 정말 인생작 등극하는 듯…작가님 특유의 폭풍우 치기 전 문체?가 너무 재밌고 인물들 감정선도 너무 합리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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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쏘니]

난 갠적으론 시에러 파파 연수연사…바버인뉴욕이랑 대쉬도 괜찮았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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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쏘니]

굳굳 혹시 쏘니는 어떤 거 재밌게 읽었어…? 나도 요즘 재밌는 거 찾는 중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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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쏘니]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괜찮아 고마워!

[쏘니2]

내가 유일하게 재탕하는 작품.. 주인공들이 너무 입체적이고 서열 이야기라 다소 유치할 수 있는데 작가님 문체랑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있어서 씬 없어도 가장 섹텐 장난 아녔음.. 내 인생작이야ㅠㅠ 열침 잘 맞는 사람들은 앵간한 건 다 지루하게 느껴질 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