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일단 안들켰다고 믿고 씀..ㅋㅋ큐ㅠ 1. 집순이 인척 함 2. 주변 동료들 집 어딘지 자연스럽게 싹 알아놓고 근처는 안감 3. 주변 동료들 주말 플랜 자연스럽게 조사해서 거기는 안감 4. 밖에서 손 안잡음 5. 번화가 웬만하면 안감 6. 주말에 찍은 사진 공유 폴더에 옮기고 싹지움 7. 나랑 간 맛집은 항상 모르는척. (나없이 갔었어도) 8. 주변 동료에게 과하게 친절하게 대해서 쟤는 그냥 친절한 애 이미지 심음 9. 주말에 동료는 당연히 안간다 할것 같은 곳이나 행사 갈래? 물어보면서 나는 주말에 동료도 볼수 있다 이런 인식 심어둠 10. 연차 절대 같이 안냄 (기본중기본) 11. 소개팅 얘기 나오면 관심있는척 함. 애인은 옆에서 맞장구 12. 일 겁나 열심히 하고 야근까지해서 일이랑 결혼한척함 13. 애인이랑 단둘이 금요일 미팅이고 주말에 약속 있어도 주말 잘 보내시라고 함. (내 뇌를 속임) 이 외에도 많을텐데 생각나눈게 이정도.. 같은 부서인데 아직.. 안들켰..다고 믿고 싶다..ㅎㅎ 반년 되니까 이제 회사에선 완전 다른 자아로 사는것 같아…ㅎ + 14. 전날 같이 놀았으면 다음날 샤워 빡빡 하고 감. 향수 냄새 날까봐. 15. 앙고라 안입음 털 붙을까봐 (내 니트 절반이 앙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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