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복용하고 사람 죽여서 잡힌 닝 본인은 사람 죽인 기억이 없어서 자기 풀어달라고 몸부림치는데 이미 증거는 확보된 상태... 재판 다 지고 깜빵 들어왔는데 오랜 기간동안 마약 하다가 안 하니까 금단증상 와서 막 몸 떨고 헤실헤실 웃고 중얼거림... 저거 재수 없다며 같은 방 쓰는 죄수들이 닝이 때리는게 일상이 되고, 어느 날은 깜빵 죄수들 다 모여서 점심 먹는데 닝이 머리에 음식 붓고 바닥에 떨어진거 핥아 먹으라며 머리 꾹꾹 누르고 닝이가 싫다고 고개 도리도리 저으니까 단체로 닝이 하나 잡아서 구타함... 이 일 이후로 닝이 방이 바뀌었는데 그게 캐들 방이어라... 캐들이 누구냐에 따라서 방 분위기 결정되는데 전에 모브들 방보다 나을 수도 있고 최악일 수도 있음... 가끔 정신 돌아오는 닝 본인이 사람을 죽였다고 하는 그날 밤을 더듬어보는데 닝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죽였는데 누명 씌웠다는 거 떠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