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영인을 위하여 진짜진짜 좋고 귀한 소설이다

어케 이런 소설이 존재할 수 있는거햐...

[쏘니1]

노백은 죄가 많다..

[쏘니2]

영인을 위하여 진짜 너무 귀한 소설임. 공맘 필독서 같은 소설인데. 수맘도 읽게하는 매력이 있음.
노백 진짜 죄많은 남자.

[글쓴쏘니]

진짜 공수를 떠나서 나 자신이 위로받고 나 자신이 기분 좋은 소설은 처음 읽어 피폐하고 때리고 부러지고 이런 소설 좋아해서 차분한 텐션의 소설은 재미없다고 느끼는 편인데 영인을위하여는 감정선을 쭉 따라가는 소설이다보니까 지루할 틈이 없었고 노백을 보면서 많이 배우기까지 함...

[쏘니2]

ㄹㅇ 노백한테 많이 배움. 정말 투디 종이 남자한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줄 몰랐다.
영인 쌈 잘하냐... 잘하겠지...

[쏘니3]

노백 스포 일 겪고 강영인한테 하는 말 보고 충격 받음... 작가님이 (꼭 성애적 사랑이 아니더라도) 사람을 사랑해보지 않았으면 나올 수 없는 대사라고 생각해서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