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비사작가 취향이 애인 이상의 깊고 잔뜩 엮여있고 못끊어내는 사랑이 맞는것 같다

내출이 가벼운 헤테로 로맨스였고  

짭근 트라우마 비엘 이런게 섞인 어두운 작품에선 취향이 확실하게 드러남  

다만 비사는 다공일수가 섞여서 머얼리 돌아온 느낌?

[투니1]

재민이가 멘공인가봄. 나진짜 재민이가 제일 가능성 없다 생각했는데 오늘화보고 이게무슨일이고 했네... 솔직히 이제 진짜 멘공 누군지 헷갈리는것도 지겹고 이대로 걍 잼다하거나 다따살했으면 하네.

[투니3]

222
나도 재민이는 절대 멘공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재민이가 멘공 아니면 진짜 이상한 거...
그게 아니면 다따살이어야만 하는데 따살할 때 유일하게 얘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싶은 애가 또 신재민임
지금까지 나온 거+남은 회차 생각하면 다온이는 재민이 절대 못 떠남
메리배드엔딩이라는 말 나와도 둘이 되는 게 맞음

[투니2]

갠적으로 아쿠아맨도 결 비슷한 느낌 트라우마 있고 친구 이상의 관계고 이런 취향이신듯

[투니4]

근데 적어도 수>공 러브가 있어야 되는데 비사는 그게 전~혀 안 보임... 그래서 더 의문스러웡...

[글쓴투니]

관계를 하는데 러브가 없다고 볼수가 있을가? 증이 더 큰 애증일뿐 엔딩은 해피일거라구 봐! 비사작가 스탈이 조연까지 모두 다같이 성장해피인거 조아함 작품 메인컾같은게 제목의 재질인 애들이엇고

[투니5]

뭐 감정이 일방적이어도 관계는 할 수 있지 가스라이팅에 정신적으로 종속되어있으면 얼마든 사랑없어도 가능..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게 그거면 그게 맞는거겠지만 이해는 안되지 아무도 저기서 구원해줄 사람이 없나? 그런 생각은 드네 ㅋㅋ 일 그만두고 좋아하는 글도 안쓰고 부모랑 끊고 재민이만 보고 사는건데 이게 어떻게.. 하... 이해는 절대 안됨.. 그냥 그렇게 해왔던 오래된 인연이나 관계의 한 부분이라고는 생각은 해도..

[글쓴투니]

아하 투니가 뭔 얘기를 하는지 알았음!

[투니4]

ㅏ음 나도 전작 봤는데 이렇게 러브 안 느껴진거 첨이라 한 말이야 다온이 표정만 봐도 전혀 원해서 하는 표정도 아니고.. 그리고 자해할 때부터 저건 사랑때문이 아니라 걍 저기서 벗어날 수가 없음 내가 가버리면 죽겠다는 사람을 어케 두고나와... 그게 사랑이란게 난 이해 안됨 그리고 사랑이라면 다온이 눈을 그렇게 그리진 않으셨을 듯...

[글쓴투니]

움 나도 지금 둘의 모습이 온전한 사랑이라고는 생각안해
다만 엔딩의 모습도 지금의 모습과 똑같을거라고도 생각 안하는 것 뿐이야 아직 다온이는 성장한 것도 없구!
맥퀸은 애증과 함께 연인 +가족/친구 처럼 하나가 아닌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관계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그에 맞게 스토리가 흘러간다고 생각한거야

[투니7]

전작들 다 봤는데 작가님이 원래 이런 관계를 이렇게 연출하는거 좋아하셔 중간까진 한쪽에 의해 흘러가는듯한 관계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니 놓지 못하는 게 쌍방이었고 그게 사랑이라서 함께 있었다는 내용이 마지막에 풀리면서 끝난 작품만 두개임

[투니6]

다온이가 저렇게 놓지 못하는 게 사랑이지ㅋㅋㅋㅋㅋ 그게 L임

[투니8]

ㅇㅇㅇ 진짜 근데 이제 그 취향이 다공일수로 들어가니까 보는 사람이 개미칠거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취향 겁나 잘맞는데 비사 한 화 한 화 볼때마다 전개 돌아버릴 거 같음

[투니8]

굳이 말로 확정짓지 않아도 아는 관계 좋아하는 거.... 차라리 말해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