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정다온 성격이랑 스토리 ㅂㅎ 얘기 나오는 아유는 이거인듯 (ㅂㅎㅈㅇ)

보통 다공일수보면 문란수든 뭐든 끝물 쯤에는 수가 마음 다잡고 남은 공들을 정리하는데 다온이는 거의 완결 나기 직전인 현 시점까지 재민 수현 성현이 중 누굴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고, 말만 정리한다하고 여지 남기고 자고 다녀서인듯. 저러니까 수어매든 공어매든 다들 포기한 것 같아.  

 

스토리 모르겠다 그러는 것도 다온이 감정선을 모르겠다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해. 솔직히 공만 결정되면 스토리는 너무 간단하잖아.  

 

재민 -> 돌고 돌아 첫사랑과 이루어지는 쌍방 삽질 구원 로맨스 

수현 -> 쌍방 삽질 + 오해 + 방해를 이겨내고 이루어진 로맨스 

성현 -> 수를 복잡한 과거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잘못된 생각을 고칠 수 있게 해주는 구원 로맨스 

 

이제 다온이의 진짜 속내가 드러나야하는 ㅅㅣ점인데 재민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니까 감정선 더 꼬여서 다들 이해를 못하는거라는 의견..  

 

재민이 좋아 -> 수현이랑 잤 & 성현이랑 썸타기 

수현이랑 썸타 -> 재민이가 좋아한다는 거짓말 + 입덕부정 -> 망 

성현이 좋아 -> 재민이랑 정리한다하고 자기 

 

누가 다온이 생각을 믿겠어… 공들도 독자도 다 못믿지. 진짜 다온이 속내는 언제쯤 나오려나

[투니1]

진짜 100화 넘도록 뭐하는 짓이냐..

[글쓴투니]

내가 다공일수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진짜 역대급이라고 생각해.. 보통 초반 or 중반쯤에는 누가 멘공인지 대충 보이는데… 난 모르겠다… 그냥 냅다 문란수면 솔직히 재밌게 보는데 누구 좋아한다면서 저러고 다니면 기만이잖아.

[투니2]

맞아 누가 멘공이 되더라도 ㅋㅋㅋ 다온이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운 포인트들이 있어서.. 다온이 쉴드가 안됨..

[글쓴투니]

맞아… 누가 멘공되도 메인 스토리가 이상해지는건 아닌데 다온이만 이상해지는 그런 내용이지ㅠㅠ 초반 앙칼진 다온이가 너무 부러워.. 딱부러진 앙칼 고양이 어디갔는지ㅠㅠㅠ 산독기 그 잡채 정다온…어디갔어ㅠㅠ 진짜 수어매 속상해

[투니3]

이게 맞지ㅋㅋㅋㅋ
매주 멘공 후보 바뀌는 것도 한두 번인데 비사는 지금 회차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몰라
더구나 예전에는 누가 멘공 돼도 납득 가능이었는데 지금은 누가 멘공 돼도 이상해

[글쓴투니]

ㄹㅇ.. 20화정도 남은건가? 10몇화 남은건가… 이제서야 얽힌 과거 풀리면… 진짜 다온이의 진심은 마지막 5회안에 풀릴 것 같아ㅋㅋㅋㅋ

[투니3]

120화 기준으로 생각하면 15화 정도 남았겠다. 그래서 난 어제 회차 보고 더 늘리지 않는 이상은 잼다 아님 다따살 결말일 거라고 생각 바꿨음... 참고로 나 잼다러 아님ㅠㅠ근데 어제 회차 보고 다온이는 절대 재민이를 못놓겠구나 딱 느꼈어
그리고 만일 다따살로 재민이가 자기 눈 앞에 없더라도 다온이는 항상 그리워하고 미안해하고 그럴 거 같고...

[글쓴투니]

ㅋㅋㅋ… 난 잼다 아니면 성다 밀었는데 저 정도 회차면 잼다 아니면 다따살에 공감해ㅋㅋㅋ

성현이는 이 진흙탕에 빠져들기엔 회차가 몇 안남았다… 이제 과거 거의 다 풀려가는 ㅅㅣ점에 비게퍼 풀렸는데도 잼다 자는거면 뭐 말 다 했지.. 잼다가 맞을 것 같아.

15회 안에 재민이를 다온이가 털어낼 수 있을까? 오히려 재민이는 최선을 다 ㅎㅏ고 막장 행동까지해서 미련을 떨쳐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다온이가 평생 죄책감 + 그리움 가지고 살 것 같아.

[투니4]

본문 다 ㅇㅈ....하.하하하하...

[글쓴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이요~~ ㅎㅏ아…

[투니5]

와 이거 딱 내맘이네 ㅋㅋㅋ 수어매라 다온이 안고 가는데 진짜 다온이캐릭터 너무괴상해졌어 ㅠㅠ

[글쓴투니]

난 다오니 포기… 다른 캐릭터들은 모르겠지만 다온이 초반이랑 지금이랑 너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