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공일수보면 문란수든 뭐든 끝물 쯤에는 수가 마음 다잡고 남은 공들을 정리하는데 다온이는 거의 완결 나기 직전인 현 시점까지 재민 수현 성현이 중 누굴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고, 말만 정리한다하고 여지 남기고 자고 다녀서인듯. 저러니까 수어매든 공어매든 다들 포기한 것 같아. 스토리 모르겠다 그러는 것도 다온이 감정선을 모르겠다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해. 솔직히 공만 결정되면 스토리는 너무 간단하잖아. 재민 -> 돌고 돌아 첫사랑과 이루어지는 쌍방 삽질 구원 로맨스 수현 -> 쌍방 삽질 + 오해 + 방해를 이겨내고 이루어진 로맨스 성현 -> 수를 복잡한 과거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잘못된 생각을 고칠 수 있게 해주는 구원 로맨스 이제 다온이의 진짜 속내가 드러나야하는 ㅅㅣ점인데 재민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니까 감정선 더 꼬여서 다들 이해를 못하는거라는 의견.. 재민이 좋아 -> 수현이랑 잤 & 성현이랑 썸타기 수현이랑 썸타 -> 재민이가 좋아한다는 거짓말 + 입덕부정 -> 망 성현이 좋아 -> 재민이랑 정리한다하고 자기 누가 다온이 생각을 믿겠어… 공들도 독자도 다 못믿지. 진짜 다온이 속내는 언제쯤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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