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덕질만 n년 했는데 그런거 엄청 활발한거 이제서야 처음 알았어... 찾아보니까 이미 몇년 전부터 얘기 나오던건데 나는 처음 알아서 나같은 사람들 보라고 글쓴다.. '지인 박제' 아니면 '지인 능욕' 이라면서 근처에 있는 여자인 사람, 여친 전여친 걍 지인 심지어 가족; 까지 올리더라 제보 받아서 계정주가 올리는 거 같아. 제보 내용은 그 사람 사진에 이름 나이 사는지역 다 나와. 그러면서 몸평하고 ㄱㄹㅔ어쩌고 하면서 엄청 성희롱하고 모욕하는거야 심지어 'ㅈ올' 이라면서 ㅈ올린 사진이나 ㅇㅆ 라면서 사진에 ㅈㅇ 뿌리는거, 아니면 딥페이크 사진이나 영상을 서로 공유하더라... ㅌㅇㅌ 말고도 텀ㅂㄹ 같은데서도 하는거 같고, 기사보니까 텔ㄹ그램에서도 많이 하는거같아. 몇년전에 이미 문제제기 된건데 이런 범죄가 아직도 여전하다는게... 난 ㅌㅇㅌ밖에 안봤지만 음지에서는 얼마나 활발하려나 싶고. 하.... 이런 범죄 당했을 경우 연락 취해야 할 곳 알려두고 글 마무리할게. 사이버경찰청 112 여성긴급전화 1366(24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02-735-8994 이건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이라는 기관 링크 https://ecrm.police.go.kr/minwon/main 이건 인티에서 검색하다가 찾은 건데 어떤 피해자분이 sns사진 일부만 공개만 해두는 기능 있잖아 그걸로 가해자 특정해서 잡았다는 기사야. https://instiz.net/pt/6663796 그리고 사진들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거나 다른 사진을 내놓으라 하는 경우 있는데 응해주지 말아야해. 아직 성인 아닌 친구들은 주변 어른들한테 문제 상의하고 해결해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논외지만 이번에 찾아본건데 왜곡된 성인식을 심어줄 것 같은 영상들도 너무 많더라.. 몰카인지 아닌지 모를 영상들.. 합의한 영상이라도 여성을 철저히 성적대상화하고 착취하는 듯한 영상들.. 애초에 포1르노 기반이 그런거였는데 일반인들이 찍은거 보니까 더 와닿아서 역겹더라고. 정말 끔찍한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 같더라. 사람들 인식이 바뀌고 n번방 같은 디지털성범죄가 완전히 근절되려면 정말 한참 남은거 같아. 최근 제2의 n번방 사건도 나왔고 이런 것들이 아직도 판을 치고 있었어.. 가해자들 모두 엄중한 처벌받고 세상이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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