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옛날 작품인데 작가랑 제목 다 기억안남... 줄거리는 대충 수가 되게 큰 사업가(로 위장한 조폭) 집안 아들이고 위에 형도 있음. 근데 수는 조폭 이런거 되게 싫어해서 형하고 싸우고 가출해서 어찌어찌하다가 공이랑 같이 살게 됐던 것 같음... 공은 사채업자? 금융업?하는 조폭? 인데 수한테는 정체 숨기고 정상적인 금융 업무하는 부서에 수 배치함! 근데 수는 공네 집에서 얹혀살면서 인턴으로 일하고 잔심부름하다가 공이 사채업자였다는 사실 알게되고 개빡쳐서 엄청 싸늘해짐(공이 막 채무자 협박하면서 소파에 담배 지지는 장면 있었던걸로 기억...) 그러다가 여튼 화해하고 잘 사귀는 그런 내용이었는데...ㅠㅠㅠ 또 기억나는 거는 수가 자기 집 조폭집안이어서 트아우마 느꼈던 과거 중에 자기 집에서 일하는 조폭삼촌들이 배신자? 둥글게 둥글게 노래 부르면서 묻는 장면이 있었어... 갑자기 새벽에 제목 너무 궁금해져서 잠 못자는중 제발 도와주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