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영상 올리는 부부 유튜버 오드리와 땅끄
유튜버 땅끄부부 1년째 활동없이 감감 무소식
구독자 307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땅끄 부부'가 1년 넘게 활동이 멈춰 있어 안부를 묻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에도 지난해 5월 이후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땅끄부부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을 담은 영상을 올리는 부부 유튜버다. 아내(오드리)와 남편(땅끄)가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요가, 댄스부터 종아리와 허리, 팔뚝 살 등 고민이 되는 부위 맞춤 운동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들 부부가 1년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영상의 댓글을 통해 안부와 복귀를 묻는 구독자들의 댓글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요새 왜 영상 안 올리세요?", "땅끄부부님 왜 요즘 안 오시나요ㅠㅠ 근황이 궁금해요", "땅끄부부님 언젠가 꼭 소식 전해주실 거라 생각해요", "땅끄님 어디 갔어요?", "땅끄부부님 제발 돌아와 주세요", "갑자기 어디 가신 건지ㅜㅜ", "땅끄님 어디 가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 부정적인 반응도 보인다. "혹시... 이혼하신 건 아니시죠? 왜 증발하셨어요? ㅠㅠ", "이분들 이혼하셨어요. 오드리가 트레이너랑 바람피우다 걸렸거든요. 이 댓글 삭제될 수도 있으니까 퍼뜨려주세요"라는 등 부정적인 댓글도 달리고 있다.
과거 땅끄 부부는 7개월간 영상을 올리지 않은 적이 있다. 당시 유튜브 커뮤니티에 "약 7개월 정도 쉬면서 그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했던 저희의 작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