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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9/14) 게시물이에요

[드림] 🏐 …너 손에 그 이름 뭐야 | 인스티즈







행복한 연애 생활 중이었던 당신과 그에게,

하나의 큰 불행이 떨어집니다.

   






"….너 손에 그 이름 뭐야?"

  





누군가의 손에 새겨진 이름,

당신의 이름도 그의 이름이 아닌

누군가의 이름.

.

.

.




'아차, 파스로 가리는 걸 깜빡 했다.'

   






네임버스AU

누구의 손에 이름이 써져 있을까?

캐랑 몇년 연애중 / 네임을 가린 이유





"당장 설명해 이 상황."











추천  3


 
   
글쓴닝겐   글쓴이가 고정함
닝들 너무 졸린 관계로 졸도 하겠습니다... 아침에 잇고 저녁에 다시 돌아 올게요ㅜㅜㅜㅜㅜ 우리 모두 엔딩을 향하여.. 아자!❤️❤️
2년 전
닝겐1
와..
2년 전
닝겐1
후타쿠치 / 3년째 연애중 / 고작 네임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자신을 짝 지어주는 현실도 캐의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이 제 몸에 새겨진 것도 혐오스러워서 가리고 다녔던 걸로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좋아요!! 먼저 선지 부탁드려요❤️
2년 전
닝겐1
(네게 잡힌 손을 빼내어 등 뒤로 숨기고는) 별거 아니야. 신경 안 써도 돼. (이 혐오스러운 걸 네게는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제 부주의 때문에 들킨 게 짜증이 나. 네게 제 감정을 쏟아내긴 싫었기에 서둘러 자리를 피하려 하는) ... 데이트하기 그른 것 같으니까 먼저 갈게.
-
잘 부탁드려요🌷

2년 전
글쓴닝겐
잘 부탁 드려요!💗
-

당신의 말에 후타쿠치는 잠시동안 넋이 나가있다, 자리를 떠난다는 당신의 말에 정신을 차린후 당신의 손을 거칠게 잡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내가 본게 있는데 부정 하는거야? 설명 안할 때 까지 못 보내니깐 당장 설명해"

네임, 소문과 이야기를 들어 봤지 네임의 소유자가 자신의 가까운 가족도 친구도 아닌 내 여자친구라니. 후타쿠치는 당신을 바라보다 허탈한 웃음을 흘려보냅니다.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닝 배구부 매니저고 네임 상대는 시라부로 할게요~!
-
(다시금 네게서 손을 빼내곤 다른 손으로 혐오스러운 네임을 가려. 이름 따위가 뭐라고 너와 말다툼을 해야 하는 건지, 네 시선을 피하며 아랫입술을 짓이기는) 설명할 게 뭐 있어. 그냥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이름이 갑자기 내 몸에 새겨진 거지. ... 그냥 그뿐이야. 넌 신경 안 써도 돼.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좋아요! 맛도리😍❤️
-

당신의 말에 후타쿠치는 실소를 터트립니다.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후타쿠치는 신경질 적으로 당신 가린 팔을 자신의 쪽으로 끌어 당깁니다.

"……시라부?"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고 혐오하는, 원수 같은 시라부의 이름이 비단 같이 곱고 햐안 당신의 팔에 새겨진 것을 보자 분노로 물들어진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이러는데 신경을 안 써도 된다고? 너 얘랑 나랑 무슨 사이인지 알고 있잖아, 그런데…."

자신에게 말해주지 읺았다는 서운함, 분노 그리고 억울함에 후타쿠치는 당신을 망하게 바라봅니다.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 무슨 사이인지 아니까 더 얘기 안 한 거야. 얘기했다가 네가 무슨 짓을 할지 뻔하니까. (상처받은 듯한 네 표정에 미뤄뒀던 죄책감이 물 밀듯 밀려와. 적어도 제가 사랑하는 이에겐 상처를 주고 싶진 않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네게 한 발자국 다가가 네 볼을 감싸며) ... 숨겨서 미안해. 근데 이런 이름 적혀있다고 널 향한 내 마음이 변할 일은 없어. 난 여전히 널 사랑하고, 좋아해.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시라부에 추가하고 싶은 설정 있으시면 말씀 해 주세요!
-

당신의 부드러운 말, 하지만 이미 후타쿠치의 마음 속엔 미운 싹이 튼지 오래였습니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는 네임, 자신의 얼굴을 감싸는 당신의 손에 미운 시라부의 이름이 써져 있다는 것에 눈살을 구깁니다.

"……언제부터 숨겼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작고 사랑스러운 널 어떻게 미워 하겠어. 후타쿠치는 한숨을 작게 쉰 뒤 당신을 이해해 보도록 노력합니다.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1학년 봄고 끝난 뒤에 둘이 동시에 발현된 됐고, 라부는 닝의 존재를 몰랐지만 인터하이 예선 때 단번에 알아본 거죠 아, 쟤가 내 짝이구나. 그래서 얘기 좀 하려고 다가갔는데 닝은 뭐 철벽쳤다라는 설정 정도..? 제가 봐도 맛없는 설정이군요 흑
-
(한숨을 쉬지만 조금은 누그러진 네 표정에 싱긋 웃으며) ... 올해 1월부터. 그때 발현됐거든. (아직도 그 혐오스러운 날을 잊지 못하지. 새하얀 눈이 내려 너와 데이트할 생각에 들떴지만 갑자기 느껴지는 통증과 발열에 결국 데이트를 취소했던 그 날을 말이야. 그 날을 떠올리자 네임이 드러난 팔에 통증이 나는 것 같아 네 품에 파고들어 찌푸린 제 표정을 감추는) 오래 숨긴 것도 아니다, 그치?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너무 좋은데요...? 맛없는 설정이라니 제 글은... 단물빠진 사과입니다
-

당신의 말에 후타쿠치는 눈살을 찌푸립니다. 시라부의 팔에 보이던 이름이 혹시나 당신의 이름이지 않을까라는 불안한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미친듯이 헤집기 시작합니다.

"....말해 줄 수 있었잖아, 그 자식 팔에도 네임이 있는 걸 지나치다 봤어. ....네 이름이야?"

어떻게든 표정을 숨기려고 했지만 그의 표정은 완전히 높은 절벽에 매달린 사람처럼 불안으로 물들어진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 무슨 소리입니까 센세 글은 빛입니다
-
... (떨리는 네 목소리와 함께 불안함이 잔뜩 드러난 얼굴이 차마 입을 떼지 못해. 여기서 아니라 거짓말을 해봤자 나중에 들통 나 네게 더 큰 상처를 줄 게 뻔해. 천천히 운을 떼며) ... 응. 아마도 내 이름일 거야. (네 마음이 무너지지 않길 바라며 다급하게 얘기해) 근데 서로 이름만 있을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난 걔 보면 아무 감정도 안 느껴져. 걔랑 얘기하기도 싫고, 같은 공간에 있기도 싫어. 난 너만 있으면 돼.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닝이 있어 더 빛나는 거죠.. ㅎㅎ
-

당신의 말에 후타쿠치의 표정은 세상을 잃은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마라니 너랑 그새,끼가 붙으면 서로 그런 감정이 든다는 거잖아. 자신을 위해 다급하게 말하는 당신에 후타쿠치는 입을 엽니다.

".....당장 죽이러 갈거야"

분노에 사로잡힌 후타쿠치는 얼굴이 완전히 일그러진 채 누구 하나 죽일 기세로 당신에게서 빠져나갑니다.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
-
뭐? 안돼. 켄지! (제 부름에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 널 뒤쫓아가 뒤에서 끌어안으며) 켄지, 정신 차려!! 이 바보야!! 일단 진정 좀 해봐. 응? (그제서야 걸음을 멈춘 너지만 또다시 제 품에서 빠져나갈까 네 허리를 꽉 끌어안아. 이 정도로 감정적이게 나올 줄이야. 그냥 차라리 모른다고 대답할걸.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언젠간 들킬 일이었으니 후회는 미뤄두고 여전히 씩씩거리는 널 달래며) 그런 극단적인 거 말고 다른 방법도 있어. 내가 알아봤는데 네임 지우는 수술이 있대. 나 돈 모아서 그거 할 거야... 그러니까 일단 진정해봐, 켄지.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 이제 왔습니다… 절 용서 해주세요
-

갑작스러운 당신의 포옹에 후타쿠치의 눈은 조금 놀라 커진채 당신을 바라봅니다.

"…..지우는 수술?"

자신을 꼭 끌어안고 있는 당신을 바라보며 그는 한숨을 쉽니다.

"…다행이다, 다행이야"

2년 전
닝겐2

2년 전
닝겐2
사쿠사랑 3년째 / 코모리나 닝의 사촌의 이름이라 어차피 안 이뤄질 거고 절대 마음이 안 바뀔거라고 확신해서 숨겼다는 걸로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좋아요! 먼저 선지 부탁드립니다❤️‍🔥
2년 전
닝겐2
😘 코모리는 너무 파국이니까 닝의 먼 사촌 정도로 할게요!
-

(반사적으로 이름 위를 다른 손으로 꾹 누르며) 아, 이거.. (입술을 살짝 씹으며 어떻게 운을 뗄지 고민하다 결국 시선을 손 위로 떨구며 솔직하게 털어놓는) 저번에 아팠을 때 갑자기 생겨서.. 곧 말하려고 했었어, 진짜. … 미안.

2년 전
글쓴닝겐
좋아요! 잘부탁드려요🖤
-

당신의 말에 사쿠사는 어이없는 눈빛으로 당신을 쳐다봅니다. …갑자기 생겼다고? 그 자리에 항상 파스가 붙여져 있는 걸 내가 항상 봤는데. 자신의 가슴 속에서 올라오는 무언가의 감정과 서운함이 섞여 울컥 자신의 감정을 토 해내는 사쿠사 입니다.

"….거짓말 하지마. 곧 말 하려고 했으면 진작에 너가 말했겠지.. 근데,"

사쿠사는 당신이 가리는 네임을 바라보며 긴 한숨을 내쉽니다.

"….누가봐도 숨기는 거잖아."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립니다!! 🥰🥰
-

그런 거 아니야..! (숨긴 건 맞지만 자신과는 다른 이유로 오해하는 듯한 모습에 급하게 고개를 들어 널 바라봐. 생각보다 상처받은 표정에 절로 구겨지는 미간을 애써 피며 네 손을 잡고 달래듯 운을 떼는) 일단 내 말 들어봐, 응? 네가 알면 신경 쓸 것 같아서 그랬어. 보면서 힘들어 할까봐. 이거 진짜 별 거 아닌데. 아무 소용 없는 건데, 싶어서.. 이건 이뤄질 수도, 이뤄질 리도 없으니까.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불안한 자신을 보며 흔들리는 눈동자로 주절주절 변명같은 이유를 말하는 당신은 그의 눈에 좋게 보일 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건 말 해줬어야지 적어도 나한테"

이뤄질 일이 없다고? 그걸 너가 어떻게 알아. 어릴 적 부터 들려오는 이야기, 그 주인공이 당신이라니 사쿠사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얼굴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손 때지마."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너의 손을 더욱 꾹 잡으며 이름이 보이지 않도록 아래쪽으로 끌어내려. 시선을 피하고 싶지 않다가도 당장 너와의 틈을 만들고 싶지않아 네게 가까이 붙어 머리를 기대며) 미안.. 내가 정말 미안해. 맞아, 내가 잘못했어.. (눈을 감고 자책하듯 읊조리다 잠시 말을 멈춰 호흡을 고르고) .. 내 사촌이야, 이 사람.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더 추가 하고 싶은 설정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

당신의 말에 사쿠사는 놀란듯 살짝 커진 눈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 사람도 알아?"

물론 가족이지만, 아직도 자신의 눈에 걸리적 가리는 네임이 좋게 보일 수는 없겠죠 그래도 네임의 주인이 가족이라는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사쿠사입니다.

"…..미안"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너한테도 말 못했는데.. 알릴 생각이나 했겠어? (조금은 안심 섞인 한숨에 긴장이 풀려 눈가가 시큰거리기 시작해. 투정부리듯 네게 머리를 부비다 고개를 들어 널 마주보며) 네가 왜 미안해.. 내가 잘못했지.. (잡은 손에 깍지를 넣고 주저하듯 네 손가락 사이를 문지르며) … 솔직히 나 계속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랐어. 가족들한테 말하기도 무섭고.. 네가 아는 것도 무섭고..

-
앗 그럼 닝은 사촌에게도 이름이 새겨질까봐, 알려지면 추궁당한다던지 가족들이 어떤 시선으로 볼지 두려워서 줄곧 끙끙 앓았던 것도 넣을게요! 음 또 뭘 넣지.. 센세도 생각나는 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아니면 장난식으로 사촌이랑 닝이 결혼 시킨다는 이야기는 어떠신가요..? 너무 재미없는 내용이라 ㅎㅎ... 마음에 들어 하실 지는 모르겠네요
-

"........."

눈가에 좀있으면 소나기가 쏟아 질 것 같은 당신에 사쿠사는 당신을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당신의 눈가를 손가락으로 비빕니다.

"....아무도 잘못 없어. 너도 원하지 않았던 거잖아"

불안에 잔뜻 짓눌려져 있는 당신을 바라보며 사쿠사는 긴 한숨을 내쉽니다. ....사촌이라니, 당신의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안다면 당신을 어떤 시선으로 볼지 예상이 가는 그입니다.

"부모님께서는.... 나에 대해 아셔?"

2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앜ㅋㅋㅋㅋ 그것도 재밌겠어요!! 헐 그럼 이 얘길 어떻게 전개시킬까요..! 흐므믐.. 끊고 가야할까요
-

(다정한 목소리와 위로에 쏟아지려는 그간의 서러움을 애써 참으며 마음에 새기다 네 말에 억울한듯 서둘러 고개를 끄덕이는) 당연하지..! 전에 너랑 얼마나 만났는지 물어보길래 말해주니까 사위로 데려오는 거냐는 말도 들었는데..

2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이제야 왔습니다… 절 용서해주세요😭
-

당신의 억울한 표정에 사쿠사는 조용히 웃음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그의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에 그는 생각의 구름을 몽실몽실 떠올립니다. 예전에 스치듯 들었는데 요즘은 사촌지간끼리 결혼 한다는 말이 있던데.

"좋네, 사위 근데 ….그 사촌이랑은 결혼 안 한다고 한거야?"

사위라는 말에 그는 자신의 입꼬리를 살짝 올린채 당신을 보며 웃어봅니다.

2년 전
닝겐3

2년 전
닝겐3
키타나 츠무 될까요? 캐랑은 7년 사귀었고, 네임을 가린 이후는 부모님의 네임에 대한 외도로 네임이라는 그 자체가 싫어서 가린걸로 어떠세요?
2년 전
글쓴닝겐
좋아요! 벌써부터 맛도리.. 근데 폰투리인데 괜찮으실까요?
2년 전
닝겐3
네 괜찮습니다! 캐는 둘다 상관 없으신거죠?
2년 전
글쓴닝겐
네!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그럼 애인은 키타로 츠무 이름이 써져 있는 걸로 할게요! 선지문 드리면 될까요?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네네! 벌써부터 맛도리 ㅎ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그렇게 증오해서 숨기고 싶었지만 결국에는 들켜버리고 만 거야.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손목에 쓰여있는 후배의 이름을 보고 살풋 인상을 찌푸리며 너에게 시선을 고정해) 신스케, 이게 그렇게 중요해?
-
잘부탁드립니다!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저도 잘 부탁 드려요 닝!❤️
-

당신의 말에 키타의 눈동자는 조금씩 흔들리기 히작합니다. ..중요하다니 당연한거 아이가. 어릴 적부터 질리도록 들어왔던 말 네임을 가진 사람은 운명의 짝이 있다. 그 사실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알고 있었던 그입니다. …근데 이거라니

"….당연한거 아이가, 닝은.. 별로 이게 중요한게 아인가보네."

다정한 말투, 평소와 똑같은 목소리 하지만 그의 말에는 어딘가 불안한 감정들이 섞여 들어가 있습니다.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아니, 중요하지 않아. 이런 이름 따위로 운명이라는 소리도 웃기고 휘둘리기도 싫어서 숨긴 거야. (은근한 불안함을 감지하고 너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으며 찌푸렸던 인상을 부드럽게 풀어) 자기야, 불안해 하지마. 나는 너 밖에 없는 거 알잖아.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당신의 말에 키타는 조용히 당신을 응시하다, 긴 한숨을 내쉽니다. 어딘가 흔들리는 너의 눈동자 속 상황 너가 불안 할때 자주 했었지. 키타는 조용히 닫혀져 있던 자신의 입을 엽니다.

"….뭐라 안 할테니, 언제부터 숨겼는지 말해라"

불안해 하는 당신에 상황설명이라도 듣고 싶은 키타입니다.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긴 한숨을 쉬는 너의 눈을 움찔 피했다가 입술을 꾹 깨물고 다시 시선을 맞추며) ...3년 정도 됐어. 미리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 신스케. (너의 손을 놓지 않고 꽉 잡는)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3년, 짧다고 판단 할 수 없는 시간. 그리고… 자신과 당신이 만난 시간은 7년 이말은 즉슨 4년동안 자신을 속여 왔다는 것. 키타는 붉어진 눈시울로 당신을 응시합니다.

"….내가 그렇게 못 믿어왔나, 우리가 사귄 시간이 7년인데…"

심지어 자신에게 말해준것도 아닌, 자신에게 들켜버린 이름. 키타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화 안 낸다고 다짐 했었는데.

"….왜 그랬나"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흔들리는 눈빛으로 울음을 꾹 참으며 증오스러운 네임을 노려봐. 생기지 않았더라면, 아니 처음부터 너한테 말했다면 이럴 일을 없었을텐데. 지난 날의 과오에 울상을 짓고는 억눌린 목소리로 너에게 말을 꺼내는) … 못 믿은 거 아니야. 내가 왜 신스케를 못 믿겠어. 말하지 못한건 그냥 단순히 내 문제야. (과거 네임 때문에 외도한 부모와 앞에 서있는 너의 배신감 어린 모습에 참지 못한 눈물이 바닥에 떨어져) …네임이 싫었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거는 너인데, 자꾸 내 감정을 엉뚱한 곳으로 보내는 것도 싫고. 괜히 네가 이거 때문에 신경쓰게 만드는 것도 싫었어..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당신의 말에 키타는 조용히 눈을 깜빡이다, 당신을 자신의 품으로 조심스럽게 껴안습니다. ….당신의 고운 손에 새겨져 있는 미운 이름. 자신이 아끼는 후배인 아츠무의 이름이 자꾸만 눈의 가싯처럼 걸리적 거리지만 애써 고개를 돌린후 입을 엽니다.

"…..낸 닝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른다."

어두워진 골목, 자신이 아닌 당신을 밝게 비춰주는 가로등을 바라보며 그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하지만, 수고 했다. 너가 내한테 숨기는 이유가 있었겠제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나"

-
아츠무에 설정 추가 할까요? 막 닝을 짝사랑 하거나 아츠무의 손위에 네임이 있거나! 이대로 흘러 가는 것도 맛도리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저를 끌어안아 토닥여주는 너를 마주 안고 넓은 품에 얼굴을 묻어. 여전히 다정한 말과 손짓에 위로 받아, 불안감이 점차 사그라드는 것을 느끼며 울음을 진정시키는. 그리고 너를 올려다보며) 네가 있어서 괜찮아. 신스케 이거 때문에 많이 불안했지. 말해줄게, 내가 왜 네임을 싫어하는지. (사랑스러운 너에게 다시는 불안감을 심어주고 싶지 않아서, 과거의 있었던 괴로운 일을 떠올려 나지막이 말을 꺼내는) ..우리 부모님 때문이야. 행복한 가정이었는데 네임 때문에 갈라 지셨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셨어.
-
와 둘다 좋은데요? 고등학교때 첫눈에 반해서 지금까지 짝사랑하는데 최근에 네임이 생긴걸로 갈까요? 🤭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너무 좋아서 머리 때리다 깨져버렸습니다....
-

붉어진 눈시울로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에 키타의 눈가도 점점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애써 울음을 진정 시키곤 긴 적막 속에선 자신을 올려다보며 나지막하게 이야기를 꺼내는 당신을 그의 눈동자에 담다, 그의 표정은 감정에 일그러져 당신의 이야기가 끝나지도 않았지만 꾸역꾸역 말하는 당신을 자신의 품에 집어 넣습니다. 당황을 타고 있는 당신의 등을 조심스럽고 다정하게 쓸어주며 그는 조곤조곤 당신에게 얘기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된다 닝아, 내가... 내가 바보같은 오해를 해서 미안하다. ..너의 깊은 상처를 내가 쑤셔버렸다."

물이 없어 땅이 메말라 갈라지듯 그 긴 시간 속에서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고 아파 했을 당신을 생각하니 키타는 눈을 감습니다.

".....괜찮다, 이제 괜찮다"

말은 그렇게 하는 키타이지만, 여전히 걸리적 거리는 당신의 네임인 아츠무의 이름이 보입니다. ....첫눈에 반했다고 들었는데. 자꾸만 불안한 생각이 자신의 가슴속으로 파도 같이 밀려오자 그는 결국 고개를 떨굽니다.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더는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괜찮다고 말해주며 등을 다정히 쓸어주는 너에게 결국 이야기 하는 것을 멈추고 붉어진 미소를 보여. 너의 품 안에서 체향을 맡고 너를 소중하게 꼬옥 안아, 역시 내가 사랑하는 것은 너 뿐이라고 생각하는) 아니야, 신스케한테 이야기 하는 건 괜찮아. (고개를 떨군 너의 볼을 양손으로 조심스레 붙잡고 나와 시선을 마주하게 만들며) 사랑하니까. 불안하게 만들기 싫어서, 이제껏 숨기고 말하지 못한 것들을 이제라도 전부 말해주고 싶은 거야.
-
저도 깨고 있습니다 🤭🔨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닝 머리는 소중해요...
-

언제나 청순한 마음으로 사는 사슴 같은 당신에 불안하게 떠오르는 자신의 생각을 입 밖으로 쉽게 꺼내지 못해 자신의 입술을 잘근잘근 깨무는 키타입니다.

"....내도 사랑한다, 닝아. 앞으로 무슨 일 생기면 당장 말해라."

붉어진 미소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당신에 키타는 당신을 바라보다 살짝 굳은 표정으로 당신에게 이야기를 꺼냅니다.

"...닝아, 아츠무는 어떡하나"

...그 아가 널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도 불안감에 떨려온다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센세 머리도 소중해요 ㅠ
-
응, 꼭 말할게. 약속이야. (입술을 잘근 잘근 깨무는 네 행동을 손으로 막고 부드럽게 쓸어주는, 내게 소중한 건 너뿐이라 네임인 후배의 이야기에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너의 입술을 매만지기 바빠. 그러다 입술에 짧은 뽀뽀를 하며) 나한테는 그냥 고등학교 후배일 뿐이지. 내 애인은 너고, 그 애가 만약 나를 좋아한다고 해도 내가 변하는 건 없어. 나는 신스케 너랑 평생 살 거거든.

2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너무 늦어 버렸다….
-

당신의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키타의 눈은 조금씩 커지기 시작합니다.

"….닝이 그렇게 말하면, 그런거겠재"

고등학교 후배, 딱 그사이. 당신의 말에 키타는 이쁘게 웃으며 안심이 되는 듯 당신을 꼭 끌어 안습니다.

2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응, 믿어줘. 아무리 이게 운명을 강요해도 나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네 곁에서 너를 사랑하고 있을 거야. (너의 예쁜 웃음에 설렘을 느끼곤 똑같이 예쁘게 웃으며 너를 마주 끌어안아. 그리고 네가 그랬던 것처럼 등을 부드럽게 쓸어줘. 어느 정도 네 불안이 잠재워진 것 같자, 네 얼굴을 마주 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자기야, 불안한 건 좀 풀렸어?
-
오신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해요 🤭

2년 전
닝겐4

2년 전
닝겐4
센세 혹시 자리 남으면 말씀해주세요>.<
2년 전
글쓴닝겐
데리러 왔습니다 닝!🥕🥕
2년 전
닝겐4
꺅 히루가미나 스나로 3년째 연애중 가능할까요? 말하지 않은 이유는 닝의 전남친이라서?😈
2년 전
글쓴닝겐
스나 좋네요! 벌써부터 맛도리🫣 더 추가 하고 싶은 설명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먼저 선지 부탁드려요💗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전남친은 캐여도 좋고 사귈땐 정말 다들 부러워할 정도로 알콩달콩 사귀었는데 많이 안좋게 헤어졌고 스나도 그걸 알고 있는 설정이었음 해요ㅎㅎ 잘 부탁드려요💟
-

(너한테만은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단단히 잡힌 손목 위 뚜렷하게 새겨진 네임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작게 한숨을 쉬는) … 나도 설명하기 어려워. 저번에 많이 아프고 나서, 갑작스럽게 생겼단 말이야. (왜 파스를 잊었을까, 바보같은 실수를 자책하며 입술을 짓씹다) 오해하는 거 아니지?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캐 너무 좋아요.. 누구로 할까요? 오사무? 쿠니미? 오이카와?
-

먼저 나온 말이 저거라니. 스나는 당신의 팔에 새겨진 네임을 훑다, 다시 당신에게로 시선을 돌립니다.

"먼저 나온 말이 고작 저거야? 그나저나 ...언제까지 숨기고 있을 생각이였어? 들키기는 싫었나봐."

스나는 비릿한 웃음을 흘리며 더욱 세게 당신의 팔을 잡아 당깁니다. 자신의 눈에 자꾸 들어오는 걸리적 거리는 저 이름, 잘 알고 있지 너가 그토록 사랑했었던 아이라는걸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사랑했었던 아이 하니까 왠지 쿠니미가 생각나네요 그럼 쿠니미로 ㅎㅅㅎ
-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 그냥, 린이 보면 기분 나쁠 게 당연하니까 숨긴 거야. (팔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살짝 미간을 좁혀) 알아. 그런 상황인거 아는데, (흔히들 운명이라고 말하는 네임이 다른 남자의 것이었을 때 네가 분노할 것은 예상했지만 막상 저 역시 원하지 않았던 네임으로 인해 추궁당하니 반사적으로 날카로운 목소리가 나오는) … 지금 내가 사과라도 할까?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쿠니미 너무 좋아요...
-

일부러? 스나는 작게 눈가를 찌푸립니다. 하얀 구슬처럼 깨끗한 당신의 몸에 새겨진 이름. 쿠니미라고 누가봐도 써져 있는데, 적어도 먼저 이야기를 해주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는 스나입니다.

"...나쁠 거라고? 당연하지, 사랑 하는 사람의 팔에 역겨운 이름이 써있는데. 근데 이걸 언제까지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한거야? 내가 평생 모를 줄 알고 있었어?"

스나는 당신을 내려다 보다 자신에게 날카롭게 말하는 당신에 허탈하게 웃다, 굳은 표정으로 당신에게 입을 엽니다.

"...사과? 목소리부터 다시 고치고 하던가 해. 그리고 이 네임 언제부터 있었는지 당장 설명해"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저는 센세가 좋아요..💘
-

(처음 발현된 계절은 겨울이었고, 반팔을 입기 시작한 뒤론 파스를 사용한 덕에 꽤 오랜 기간 숨겨왔단 걸 네가 안다면 더욱 화를 낼 것 같아 거짓말을 하기로 결심해. 죄책감에 떨리는 눈으로 시선을 피하며) 생긴 지 얼마 안 됐어. 저번에 열났을 때니까, 한 달 정도.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저도 닝이 좋은데 너무 늦어버렸다 ㅠㅠ🥲🥲
-

당신의 말에 스나는 웃음을 터트리곤 싸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날 못 믿었던 거야?"

적어도 나한텐 말해줄 수 있잖아. 네임, 서로의 네임을 가진 사람은.. 듣고 싶지 않은 결말에 스나는 미간을 구깁니다. 한달이라니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 …말해 줄 수 있었던 거잖아

2년 전
글쓴닝겐
당연하죠!❤️
2년 전
닝겐5
허억..
2년 전
닝겐5
상황 너무 맛있다,,,🥺
2년 전
글쓴닝겐
당근당근!🥕🥕
2년 전
닝겐5
헉 혹시 저에게도 기회가 온 걸까요…?! 그치만 일찍 자야하기 때문에 슬프지만… 참여하지 못할 거 같아요ㅠㅠ 다음 닝에게 호다닥…!
2년 전
글쓴닝겐
ㅠㅠㅠㅠㅠㅠㅠ나중에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봐요
2년 전
닝겐6

2년 전
닝겐6
늦은 닝 운다....
2년 전
글쓴닝겐
당근당근!🥕🥕
2년 전
닝겐6
헐 당근이라니!!!! 시라부 될까요!!!!!!! 라부로 연애 5년째! 한창 라부가 대학생활로 바쁜 시점에 뒤늦게 네임 발현이 됐는데 그 이름이 하필이면 타이치라서! 말하지 못하고 숨겼던 걸로... 어떠실까여!!
2년 전
글쓴닝겐
헐 너무 좋아요!!!!!!!! 먼저 선지 주세요 ㅎㅎ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려요❤️❤️ 닝이 발현된 지 오래되지 않았다 보니까 가리는 걸 까먹었던 그런 걸로...!

-
이, 이거... (얼굴에 당황함이 가득했지만 억지로 웃으며 너에게서 손을 빼며) 애들이! 애들이 장난으로 낙서하다가! 별 거 아니야, 아무 것도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마. (그리고 가방을 열어 물티슈를 꺼내 지워지지도 않을 이름을 애써 지우는 척 하고는, 네임을 거칠게 다룬 탓인지 손바닥이 아파 와 눈을 찡그리며) ...나, 손 좀 씻고 올게.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꺅 너무 좋아요! 집착 라부 ㄱㅂㅈㄱ
-

당신의 근거 없는 말에 시라부는 작게 실소를 터트립니다. ...장난이라고? 자신의 팔을 박박 물티슈로 닦고 있는 당신을 바라보다 지금 이 상황을 피하는 당신에 시라부는 거칠게 당신의 팔을 잡습니다.

"이미 다 봤으니깐, 내가 알아 듣게 설명해. 이 상황"

도대체 언제부터 숨겼는지, 당신이 다쳤다고 우겼던 자리에 붉은 색으로 써져 있는 이름을 바라보며 그는 이맛살을 구깁니다.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집착 라부라뷰 ㄱㅂㅈㄱ!!!!!!!!❤️❤️❤️❤️❤️❤️
-

... 네임. 발현 됐어. (더 이상 속일수도 없겠다 싶어 결국 솔직하게 말해. 네가 잡은 팔이 아파왔지만 한껏 미간을 찌푸린 네가 무서워 아무 말 못하고 고개를 떨구는) 너 한동안 바빠서 말할 틈도 없었고. ... 말하기도 무서워서 숨겼어. 미안. (이름이 하필 너도, 나도 잘 아는 사람이라서. 그래서 더 무서웠으니까.) ...켄지로, 팔. 아파...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너무 늦었죠… 미안해요 닝🥺
-

당신의 말에 시라부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작게 실소를 터트립니다. …네임이라니? 도대체 언제부터, 자신의 머릿속을 덮쳐오는 불안한 생각들에 시라부는 불안감에 짓눌린 당신을 바라봅니다.

"….언제부터 생겼었는데"

한동안 바빠 널 챙길 여유가 없었지만, 네임이 생겼다고 했으면 바로 달려갔을텐데. 시라부는 미간을 구기다 아프다는 당신의 말에 아차 하며 당신의 손을 풉니다.

"…..누구 이름인데 모르는 사람?"

2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엥 안 늦었어요 센세🥰❤️❤️❤️❤️❤️ 어서 와요❤️❤️❤️❤️❤️
-

...생긴 지 얼마 안 됐어. 3개월 정도. (손이 풀리자마자 바로 네임이 있는 자리를 가려. 보이는 순간 네가 할 생각들이 도무지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초조한듯 입술을 달싹거리다 억지로 웃어보리며) 굳이 궁금해해서 뭐해. 나 이거 필요 없어. 아는 사람이라 안 만나면 그만이고, 네임... 제거 수술도 할 수 있다면 할 거니까. 부작용이 심하다고는 들었지만.

2년 전
닝겐7
헉 늦었다
2년 전
닝겐7
센세 자리가 난다면 꼭 불러주세요...💖✨
2년 전
글쓴닝겐
당연하죠!😍
2년 전
닝겐7
감사합니다😘
2년 전
글쓴닝겐
자리 남으면 천천히 데리러 갈게요!
2년 전
닝겐6
천사 센세.....❤️
2년 전
닝겐8
자리 남으면 천천히 불러주세요...!
2년 전
글쓴닝겐
❤️‍🔥❤️‍🔥
2년 전
닝겐9

2년 전
닝겐9
센세 자리가 남으신다면 나중에 당근을 흔들어주셔요😍 그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겠습니다❤️❤️
2년 전
글쓴닝겐
자리 남으면 바로 올게요❤️‍🔥
2년 전
닝겐10
와 맛도리를 흘려 버리네 진짜 울고 싶다
2년 전
글쓴닝겐   글쓴이가 고정함
닝들 너무 졸린 관계로 졸도 하겠습니다... 아침에 잇고 저녁에 다시 돌아 올게요ㅜㅜㅜㅜㅜ 우리 모두 엔딩을 향하여.. 아자!❤️❤️
2년 전
닝겐3
센세 좋은 꿈 꾸세요 🤭🌙 내일 뵙겠습니다 ❤️
2년 전
닝겐4
센세 좋은 꿈 꾸세요오 낼 봐요💓💕
2년 전
닝겐11
늦었다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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