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맞다
이런 키워드는 내 취향 아니다 정도의 불호 언급이 있음
1. 키스 더 그라운드
- 짝사랑공인데 수가 ㄹㅈㄷ 벤츠라 짝사랑 키워드 붙은 작품 특유의 감정 소비 심하고 기 빨리는 장면들이 단 한 개도 없음 얘네 둘 다 자기 감정 솔직하게 말하는 애들이라 답답하게 삽질도 안 함 헷갈리면 헷갈린다 좋아하면 좋아한다 사귀고 싶으면 사귀고 싶다 그냥 다 공유해서 둘 다 너무 좋았음...... (삽질 너무 싫어하는 사람)
2. 대쉬
-얘도 짝사랑공인데 수가 벤츠임 나 짝사랑공 키워드 안 좋아해서 이런 키워드 있으면 아예 안 보는데 어쩌다 보니 둘 다 짝사랑공이네 내가 짝사랑공 안 좋아하는 이유가 공이 계속 상처받고 아프고...... 이런 내용이 힘들어서 그런 건데 둘 다 공들이 상처를 안 받고 오히려 지가 짝사랑하면서 수한테 위로까지 받으니까 시너지 효과가 더 나는 듯
3. 이방인
- 유죄 미남수 수가 공을 끌어안고 토닥토닥하는 느낌보다는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난 그 밑바닥까지 사랑할 수 있어 하는 성격임 공이 스무 살이고 수가 삼십 대 초중반? 그랬던 것 같은데 나이 차이 아주 옳고요
4. 로맨틱 캡틴 달링
- 키더그-대쉬-로캡달 이렇게 세 개 비슷한 결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많음 나도 동의함 연상 유죄 미남 능력수가 순정공 댕댕공 짝사랑공의 노빠꾸에 홀라당 넘어가는 얘긴데 헐...... 얘도 짝사랑공이네 나 사실 짝사랑공을 사랑했던 것일까?
5. 영인을 위하여
- 진짜 거짓말 안 치고 여기 노백 (수) 보다 벤츠인 캐릭터 아직 못 봤음...... 진짜 나는 이거 읽는 내내 와 나 자신이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좋았음 내가 감정 소비 싫어한다고 했잖아 여기는 감정 소비를 할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 상황이 있어도 노백 멘탈이 너무 단단하니까 나까지도 감정 소비가 안 됨 그리고 이런 수한테 공이 안정을 느끼고 의지를 하는 내용임...... 데헷
6. 패션
- 이쯤 되면 알아차렸을 것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취향은 특정 키워드가 아니야 (연하공이라든지 능력수라든지) 그냥 나는! 삽질해서 날 답답하게 안 하고! 감정 소비 없고! 솔직하고! 수 멘탈이 단단한! 그런 작품을 좋아함 (공은 멘탈 나가도 됨 난 수한테 너무 큰 매력을 느끼는 타입이라 수가 멋있을수록 좋더라) 이런 내 취향에 최애 수가 누구겠어요... 정태의지
7.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 비슷한 이유로 권택주도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나는 왤케 능력수 흑발수 재질만 보면 흥분을 할까?
8. 오싹한 베이비
- 그냥 가끔 뇌 없어지고 싶은 날 있잖아 그때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