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근데 다온이가 저 상황에서

사랑 아니야 하고나서 전화해서 부른게 성현이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않아?

참고로 내주식 주성현 아님 내 서재 다 걸고 아님

그냥 이게 이대로 땅땅은 아닐거 같아서 불안해서 그럼 

과거의 사건사고에서 계속 우리둘이라고 재민이하고 수현이하고 묶여서 상황설명하는데

과거에 속하지 않은 성현을 다온이가 불렀다면 이게 또 하나의 맺음과 새시작같아서 

[투니1]

근데 저렇게 누구랑 자고 나서 바로 다른사람 만나고 널 좋아한다고 말하는것도…. 다온이 너무 트레쉬되는 수준이라서 난 아니라고 봄…정리하려고 부른거같은데 난….난 그렇다고..

[글쓴투니]

좋아한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자기를 과거에서 끌고 나가 달라는거 같아서.. 나도 나도 안그랬음 하지만 ㅠ

[투니2]

일단 정리하려고 부른건 절대 아닐듯 정리는 전화, 문자, 회사에서 가능함ㅇㅇ

[글쓴투니]

오키 마음 편히 한주간 간다 하

[투니2]

쟤는 일단 별장을 저렇게 나와서 찾을수있는게 주성현밖에 없는거야... 본인집으로 가자니 가족들 있고 살던집으로 가자니 신재민한테 다시 돌아가는꼴이고 ㅇㅇ

[투니3]

그래서 오늘부로 너무나 주성현 멘공이라 생각했음 난ㅋㅋㅋ 애초에 다른 공이 될 감정선이 없음... 주식 아닌데 진짜로 ㅇㅇ
저기서 정리하려고 부르려면 성현이가 이미 모든 과거를 알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님(왜냐면 주인공인데 넷 중 한명만 주요사건을 모르지 않을거아 생각)
그리고 이건 그냥 내 의견인데 주성현만 안 잤잖아... 이거때문이라도 메인일 듯 걍 나 믿엌ㅋㅋ

[글쓴투니]

느어...ㅠㅠ 간신히 잠재운 마음의 평화에 돌을 던지는군아 ㅠ

[투니4]

애초에 신재민을 정리하려고 했던 것도 주성현때문에고 현 시점에서 사랑하는 감정을 확신하는 것도 주성현인걸…? 나는 주성현 아니였으면 다온이가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성장했으면 하는 수어매의 맘..ㅠ

[투니5]

ㅋㅋㅋ본문 다 받아 난 너무나도 주 같아 딴 주식이지만 멘공은 온리 주성현이었음ㅋㅋㅋ

[투니6]

난 전화 다온이 아닌거 같음 뭔가. 전화한거 다온이라고 나왔음???

[투니2]

전화받고 나서 주성현 독백보면 다온이 아닌게 이상할정도임 ㅇㅇ

[투니2]

이거!

[투니6]

고마워 !! 전개 진짜 예상이 안가네 ㅋㅋㅋㅋ

[투니7]

이거 몇화에서 나와??

[투니2]

10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