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오래연락하다가 만나게되었어요 4시간이넘게 걸리는 장거리를 하고있구요! 

너무 좋아요 보고싶고 손잡고싶고 근데 왜이렇게 아직도 내본모습이 그사람한테는 나오지않는걸까요 더 조심럽게되고 늦게술먹으러가면 누구랑가는지 집은 잘들어갔는지 그냥 괜히 묻지못하고 잘자라고하고  

내가 상대방을 너무 어려워하는것인건가 혼자 가끔 불안해해요 좋아지면 더좋아질수록 나도 보고싶을때 보러가고싶고 편하게 나대로 하고싶은데 왜이렇게 안되는걸까요 상대방도 나처럼 그렇게 느끼는거같아요

[우동1]

상대가 너무 좋아서 소중하고 조심스럽나봐 조금씩 더 표현해 봐 괜찮을거야

[글쓴우동]

고마워요

[우동2]

너무 좋아하니까 본모습보여주면 상대가 실망할까봐 두렵기도 하고 계속 궁금해하고 물어보면 집착한다고 생각할까봐 무서운거죠 그치만 상대도 쓴이 좋아하니까 마음을 좀 더 편하게 먹고 얘기해도 되지 않을까요?

[글쓴우동]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