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람이고 인스타에 피드 많아서 다 구경했어 맨밑에 3년전 첫피드 봤는데 여자친구처럼 보이는 사람이 태그되어있더라고 그래서 눌러봤는데ㅜ괜히 누른거같아 좀 내려보니까 같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 엄청많고 프롬 사진도 있고.. 남친 전애인은 사귀던 5년동안의 피드를 하나도 안 지운게 너무 신경쓰이더라고 너무 많아서 못지운거일수도 있겠지 지금 데이트하는 사람은 어차피 나지만 쿨하게 넘어갈 수 있는건데 기분 좀 꿈꿈한 내가 너무 속좁나 생각들기도하고ㅠ 혹시 대부분 미국사람들이 이래? 이게 진정한 오픈마인드라는거니…ㅎㅎ 물론 남친한테 말할생각은 없어 남친 인스타인것도 아니고 해결하고자하는 일도 아닐 뿐더러 그냥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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