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주인수가.. 사실은 오메가인데 알파인 척 하면서 불법 약물 맞고 배우로 데뷔한 거거든? 사람들은 다 수가 알파인 줄 알아. 페로몬도 바껴서! 근데 우성알파 기자 공이랑 엮이면서.. 둘이 첨엔 혐관으로 막 티격태격 하다가 서서히 빠져들고 자기도 모르게 감겨! 쌍방으로 감김.. 둘이 자기들만 모르는 썸타는데 섹텐 넘치고 개 설레ㅜ 병약수지만 수가 막 여리여리한 애는 아님. 숨기는 게 많아서 좀 까칠한데 할 말 다 하고 똑똑하고 본업 짱잘인 애라 답답한 건 1도 없음. 공보다 수가 욕 더 많이 함 ㅋ 공은 완전 무뚝뚝한 상알파인데! 얼굴은 미인공 같기도 하고.. 키는 190넘는 떡대임. 웃긴 건 해병대 나와서 다나까 말투 씀ㅋㅋ 군대 갔다온 알파는 또 첨봐서 신박했음. 지금 중반 좀 넘어선 거 같은데.. 공이 같은 알파랑은 이어질 수 없다 생각해서 잠수 타버렸음. 근데 오늘 회차 보니까 수가 자칫하면 죽을지도 모를 정도로 아파ㅜㅜ 그래서 공이 그거 알게되고 수 쓰러진 거 보고 놀라서 가슴 아파 죽을라함... 작가님이 심리 묘사를 진짜 너무 잘하셔사지고 내 가슴도 벅벅 찢어져떠ㅠㅠ 절절한 거 좋아하는 쏘들 제발 나랑 이거 같이 보자. 선작이 막 글케 높지는 않아서 걱정임. 작가님 힘내서 연중 없이 글 써주심 좋겠어ㅠㅠ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