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작 하나 추가 됐다. ㅠㅠㅠㅠ 일단 나는 스포츠 물에 공주 소리 듣는 연하공이래서 가벼울줄 알았는데 전혀 가볍지 않아서 재밌었어ㅠㅠㅠ 그리고 댓글 반응 같은 것도 너무 찰떡이었고, 사건 하나하나가 쉽게 넘어갈 수 없이 중요한 포인트로 이어져서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읽었다!! 연달아서 여러작품 실패해서 벨태기 상태였는데 단 번에 벨태기 깨서 너무 좋아ㅠㅠㅠㅠ 혹시나 집착적인 면모 있으면서 수밖에 모르는 연하공과 그런 공을 부둥부둥하며 다 받아주고 능력 쩌는 수를 좋아한다면 꼭꼭꼭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