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직관이 대장 은퇴식이었던 것도 대장이 롯데 자이언츠라는 것도 너무 감사했던 하루였어 은퇴식 어떻게 준비했을 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준비한 것 같아서 고맙다 프런트야 애들 노래 부른 거 보고 울다가 웃었다 ㅋㅋ 체리필터 가수분 나와서 노래 들려주신 것도 완전 감동... 숙소 와서 찍은 사진들, 영상들 다시 보니까 대장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었는지를 또 느꼈어.. 대장 너무 고마웠고 사랑해 오늘 진짜 못 잊을 것 같아 정말 낭만 야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