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지나서.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지난 후에 다시 만나면 그땐 편하게 볼 수 있겠죠?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니까. 어떠한 표현도 하지 않을 나지만. 그래도 매일 생각나는 사람.. 짧지만 같이 했던 순간들, 전화, 카톡 다 좋았고 행복했고 고마웠어요. 요즘은 형식적인 사이가 되었지만 이게 맞는 거니까, 마음은 아픈데 받아들이려고요. 더 다가가지 않으려고요. 난생처음 내가 여자를? 이런 감정에 미친거란 생각과 말도 안되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이런 감정에 내 자신을 살펴봤어요. 결국은 그냥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그냥 당신 자체를 좋아한다는 것. 그것뿐. 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니까 시간의 위로가 나에게 주어지길 정말 간절히 바라봅니다..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