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만 그런 팍식부분일수도 있는데 ㅂㅎ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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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실제 지명 나오면 팍식함ㅋ쿠 특히 실제 상호명 나온다? 소설은 이제 묵은지가 되는.. 먼가 해외배경 소설이면 특히 실제 상호명 같은거 엄청 나오는거 같아ㅋㅋ

[쏘니1]

헐 진짜?? 나는 현실감 느껴져서 좋았는데… 너무 현실 같아서 그런 건가? 아니면 현실이랑 괴리 때문에??

[글쓴쏘니]

난 현실감 있는거 별로여서 그런갘ㅋㅋ 예를들어 난 그와 함께 파이브가이즈를 갔다 이거보다는 나는 그와 유명하다는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 이거 진짜 훠어어어얼씬 나음

[쏘니2]

ㄴㄷ 갑자기 내가사는 지역 거론되고..뭔가 팍식음ㅋㅋㅋ

[글쓴쏘니]

ㄴㄷㄴㄷㄴㄷ 진짜 급 팍식..

[쏘니3]

헉진짜???????내가 예전에 읽은 소설은 작가님이 그 지역에 사시는지 그 지역 관련된 내용들이 세세하게 나와서 그 곳으로 소설 투어도 한적 있어ㅋㅋㅋ애들이 걸었던 거리... 애들이 갔던 카페... 하면서

[글쓴쏘니]

앜 나도 읽던것중에 나 사는 지역 전형적인 여행온 사람 루트로 실제 상호명 쓴거 봤는데 그거보고 소리지르면서 뒤로가기 엄청 눌렀음ㅋㅋㅋㅋㅋ 멈춰..

[쏘니3]

생각해보면 공이랑 수가 제주도 연돈에 가서... 꼭 먹어보고 싶다고 웨이팅을 하고... 이런 장면 있으면 진짜 팍식일 것 같긴 하다ㅋㅋㅋ나는 진짜 풍경좋은 거리, 되게 서정적인 카페? 정도만 나와서 괜찮았나봐

[쏘니4]

그럼 실제 지명이나 상호를 티나게 살짝만 바꾼거는??

[글쓴쏘니]

그런것도 꽤나 팍식..

[쏘니5]

헐 그렇구나 ㅋㅋㅋㅋㅋ 난 나 사는 지역 나오는거 반가워서 본것두 있는데 다 다른거 신기해

[쏘니6]

흠 생각해보니까 나도 패션이나 음식 브랜드 나오는 건 약간 너무 현실적이어서 뜬금포?로 느껴지는 것 같긴해 대신 시계 브랜드나 지명은 오히려 더 좋은... 이 모순적인 건 뭐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