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래? 벨툰이든 헤태로툰이든 헤태로는 로판만 보긴하는데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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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기 전에 고난과 역경 딱 그때까지 짱잼이고 

그걸 해쳐나가서 이어지면 뭔가 노잼됨... 

이어지고 몇 화정도 꽁냥은 맛있는데 

이어진 상태로 라부라부를 쭉 이어가면 ㄹㅇ 하차하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고구마와 사이다 구간이 재밌음 ㅠㅠ

[투니1]

ㅋㅋㅋ나는 비슷한듯 다른데 서로 마음확인하거나 사귀면 안읽힘....ㅋㅋㅋㅋㅋ
그래서 완결까지본게 몇없음ㅋㅋㅋㅋ

[글쓴투니]

나도 딱 이거야!!!!! 마음 확인하거나 사귀고 나서부텈ㅋㅋㅋㅋ 또 다른 장애물이 나타나서 몰입되게하면 몰라도 그냥 둘이 행복하기만하면 노잼됨ㅋㅋㅋㅋㅋ

[투니2]

그래서 이어지더라도 사건 한두개 정도는 남아있어야 볼만해.
근데 이런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

[글쓴투니]

이런거가 어떤거?! 이어지면 노잼인거?? 이유가 뭐래?!

[투니2]

로맨스 장르는 각자의 두 주인공이 연인이 되는 것이 최종 목적이잖아. 어찌 보면 독자로서는 완결을 띈 이야기라고 느껴서 흥미가 많이 반감되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 거기다 둘이 이어지만 어느 정도 적정 기간은 연인으로써 한정된 롤을 보여 줘야 하고 이게 일련의 도식화된 표현들이 많아서 더더욱 흥미를 못 느끼는 거지. 완결된 순간 인간은 다른 미완성 된 이야기를 찾는 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새드엔딩이 더더욱 오래 여운이 남는 거. 미완결된 서사는 독자로 하여금 완결에 대한 욕구를 남기기도 하거든.

[투니3]

그래서 이어지면 완결내고 꽁냥거리는 건 외전으로 내는 거 많잖아ㅋㅋㅋㅋㅋㅋㅋ

[투니4]

한번 손 댄 작품은 끝까지 보긴 하는데 나도 이어지기 전까지가 제일 좋아 그래서 보통 외전을 기다리지 않음ㅋㅋㅋㅋ 나오면 보긴 하지만 달달한 내용일게 뻔해서 두근거림 없이 본다

[투니5]

난 드라마 소설 웹툰 다 그래ㅋㅋㅋㅋ 그래서 끝까지 다 본 작품이 몇개 없다… 고난+역경은 작품마다 다 다양한데 보통 이어지고 나서 하는 일?행동?대사는 다 거기서 거기라 그런게 아닐까🤔

[투니6]

222 나도 장르 떠나서 모든 작품들이 다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

[투니7]

제가 그래서 완결을 본 게 많지 않습니다.. 사귀고 나서는 걍 그렇고 썸타고 사귀기 직전까지가 재밌엉ㅎㅎ.. 근데 또 웹툰 볼 때는 아 언제 사귀어 얘네~~하면서 보게 되더라... 그러다 사귀면 이제 흥미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