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이게 마지막 큰 감기였으면 좋겠다 이젠 괜찮아진줄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어할줄 몰랐어 나 그동안 많이 아파했고 슬퍼했어 너 보내는데 많은 시간도 들였고 그리워했어 이제 더 흘릴 눈물도 없을 만큼 너를 향한 첫사랑의 감정이 차츰 무뎌지고 있어 그러니까 이제는 널 보내야 할거 같아 내 마음에서 너라는 부분이 덜 보이도록 해야할거 같아 내가 힘들어한 너라는 추억과 정말로 안녕할게 언제까지 그 시절에 머물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내가 벗어나 보려고 그러니 내가 잘 할수 있기를 예뻤던 너, 나의 세상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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