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사인데 초임이거든 지금 5살 애들이랑 지내고있어 근데 우리반 애들이 너무 예뻐... 안힘들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얘네 초등학교 가는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근데 원장 갑질이 너무 심해... 교사도 원장때문에 1년마다 한두명은 나갈정도로 사람 피를 말림ㅡㅠ 그래서 내년에 이직을 할까 생각중인데 애들이 넘 마음에 걸린다 우리반 아니어도 같은 원이면 종종 볼 수있을텐데... 익들이면 어떡할래 이거 그냥 초임이라 할수있는 어린 생각인가? 이직 할 수 있으면 하는게 나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