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연검 오해나 쌓인 감정들 풀리기 시작한 거 같음 검이 보호하는 게 닿지 않고 지켜보는 건줄 알았던 우연이는 그런 이유로 검이를 잃었고 또 잃을 뻔 하고서야 자기 욕망을 드러내면서 처음으로 검이한테 먼저 키스함 ㅠ 2. 권중언? 이 아저씨 나쁜 사람 아닐 듯 지금은 뭐 돈으로 돌아가는 관계 어쩌고 하는데 원래 저런 사람이 나중에 주인공 도와줌 그리고 죽을 듯 3. 뭔가 검이 얼굴에 상처가 크게 난다거나 할 수도 있을 듯 리더는 검이가 '예쁜' 인형이라서 좋아하는 거잖아 자기 보기에 안 예뻐지면 버리고도 남을 놈임 얘가 권선징악이 있을지 모르겠고 검이 얼굴에 흉터 남으면 버릴 것 같음 4. 백퍼 리더가 우연이 이용해서 검이 휘두르려 하겠다 싶음 과거에도 우연이도 같이 굴려줄까 어쩌고 하는 거 보고 느꼈다; 검이가 검사한테 도와달라고 하는 계기이지 않을까 싶은데 5. 우연이는 검이 위해서 크게 희생할 각이 나온 듯 그게 죽음으로 이어진단 건 아니고.. (작가님 피셜 해피엔딩이기 때문에) 암튼 크게 다칠 일이 있을 듯 6. 장용은 검사가 처리해줄 것 같음 그리고 수가 재판을 받게 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 싶은데 찐사된 검사가 그거 어떻게든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은 느낌~,,, 7. 리더는 검이가 예쁜 인형으로 존재하게끔 사람 가치관을 무너뜨리고 변형시킨 사람이고 우연이는 검이가 존재 자체로 존중받게 만드는 사람,, 검이가 그 극한의 상황에서 리더를 찾았던 건 자기 스스로의 방어기제에 가까웠을 듯 사랑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워보임 검이한테는 리더가 그 상황에서 위로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겠지 이건 가스라이팅에 가깝다 봄 아무튼 결론은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가는 길이 이제는 조금이나마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 숨통이 좀 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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