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타조 1부 끝나고 2부 보려는데 ㅅㅍㅈㅇ

1부에 연지우 사건이 있는데 죽었잖아 그럼 2부도 그런 사건들이 있어?

[쏘니1]

엉.. 2부도 1부처럼 후반에 휘몰아침 좀더 엉망인거 같기두

[글쓴쏘니]

아니 연지우가 죽었는데도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쏘니1]

ㅋㅋㅋㅋㅋㅋㅋ응...... 2부는 1부랑 연쇄되면서도 다른 사건으로 돌아가거등

[글쓴쏘니]

아 오마이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류선재 기억은 돌아오지ㅠㅠ? 류선재가 막 강휘를 오해하고 어흑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쏘니1]

어디까지 스포해줘도돼...? 2부 스토리 대충 알아? 아무래도 둘 입장이 있는데 선재는 기억이 없다보니 오해할 수밖에 없긴해ㅜ

[글쓴쏘니]

1에게
나 스포 다 해줘도 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부 지금 나 둘이 동거 막 시작하고 강휘가 현관에서 그 웅크리고 있었는데 선재가 발견한 부분까지 봤어ㅠㅠㅠ

[쏘니1]

글쓴이에게
하 나 그부분볼때 미치는줄 알앗서.. 가슴박박찢어짐.. 선재 기억은 좀 나아중에 돌아와..ㅜ 중반도 아니고 거의 후반쯤..? 선재는 강휘가 자기랑 관련없다고 알고 있으니까 비올때마다 정신나간거보고 엄청 애틋하고 그리워하는 애인같은거 있다구 생각함 그리고 이런거 말고 뒤에 가면 강휘가 사람 죽였다고 오해하기도함

[글쓴쏘니]

1에게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다 진짜ㅠㅠㅠ강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우 마음이 진짜ㅠㅠㅠㅠㅠㅠ 그럼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 동안은 선재가 강휘를 좋아하거나 그런건 없지ㅠㅠ?

[쏘니1]

글쓴이에게
아 그건 아니야!!!!! 선재는 기억없어도 자꾸 강휘한테 마음이 갘ㅋㅋㅋㅋㅋㅋ 걍 얘는 김강휘 안사랑하는법을 모르는거같음 나중엔 기억없는데도 결국 인정하기도해 1부에서 선재가 불꽃놀이보면서 강휘 좋아하는 마음 자각했던 묘사 알아? 그거랑 비슷한게 2부에도 나와

[글쓴쏘니]

1에게
하 그래도 그건 다행이다 역시 강휘바라기 선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진짜 너무 재밌어서 아껴서 보고싶어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쏘니1]

글쓴이에게
진짜 너무 재밌지......... 나도 이마박박치면서 봤어..... 내 기준 2부가 진짜 찐인거같애 1부에서 쌓인 서사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듦ㅜㅜ

[글쓴쏘니]

1에게
하 나는 진짜 오해물 완전 좋아하거든 그래서 강휘에게 미안하지만... 선재가 정말 오해해서 나중엔 울면서 달려가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쏘니1]

글쓴이에게
흐으으읃 놀랍게도 선재는 후반부 울보후회공이 됩니다.....

[글쓴쏘니]

1에게
아나 지금 마스크 안에서 입꼬리 씰룩 거리는 중 빨리 집 가서 사야지!!!!!!!!!!!!!!!!!!!!!!!

[쏘니1]

글쓴이에게
진짜 후회없을거야.. 뭘 생각하고있든 작가님은 그 이상을 보여주신다.. 재밌게 읽어 쓰나 연재때부터 너무 좋아한 작품인데 얘기 넘 재밌엇어!

[글쓴쏘니]

1에게
진짜 나 타조 권수 많아서 넘 행복하잖아......... 고마워ㅠㅠㅠㅠㅠㅠ 후반부 빨리 보고싶으면서도 아끼고 싶네ㅠㅠ

[쏘니2]

ㅇㅇ 장난아니다..

[글쓴쏘니]

강휘 인생 진짜..하ㅠㅠㅠㅠㅠㅠㅠㅠ

[쏘니2]

타인의 조건 아니다 타인의 죽음..

[글쓴쏘니]

그니까ㅠㅠㅠㅠㅠㅠ강휘 행복만해라

[쏘니2]

나 진짜 텍스트에 과몰입하기 싫은데 김강휘만큼은 진짜로 행복했음 좋겠어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

[글쓴쏘니]

진짜 그니까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이 또 막상 태연하게 행동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더 마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