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인아 11월~12월 남은 기간 안에 연락 온다 안 온다?

ㅠㅠ말해주고 갈 수 있을까 촉 오는 익들

[익인1]

연락올 가능성은 있다. 지금 후폭풍 온듯한 모습. 상대는 쓰니한테 바라는 모습이 있는데 자신의 잘못과 생각들은 다 포용해줄 거라는 생각. 근데 대화를 하다보니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이 아니다라고 느낄 듯. 조금 자기 멋대로인 모습이 보임.

[글쓴이]

촉인! 고마워 정말!! 여기서 궁금한게 더 생겼는데... 그럼 상대방이 요즘 나를 그리워하고 있는 걸까?

앞으로 먼저 좀 자기를 내려놓고 나를 이해해 보려고 하기는 할까?

[익인1]

그리워하고 있는데 자기를 내려놓을 사람은 아닌것 같아. 쓰니가 잘 받아주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또 날 이해해주겠지라고 보여.

[글쓴이]

아 맞는 거 같아....신기하다! 그동안 솔직히 내가 거진 다 받아주다가 이번에는 나도 그냥 매정하게 끊은 거야...너무 싫다 나두 힘들고ㅠㅠㅠ 이 관계에서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은 잘 될 수 없다는 결론인거지 ?

[익인1]

안타깝지만 그렇게 보이네..그 분은 쓰니랑 얘기하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말만 번지르르게 하고 사라져버릴 수도 있어 보이기도해.

[글쓴이]

1에게
그러면 사실상 이 관계에는 발전이 없겠다.. 이번에는 나도 굽힐 마음이 없으니까ㅠㅠㅠㅠ되게 마음이 안 좋네 내가 어떤 존재였나 싶기도 하구...

익인아 혹시 괜찮다면 나 이거랑 별개로 연애운 촉도 한번 봐줄 수 있을까!!? 그동안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좀 새롭게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데 궁금해서ㅠ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당장 11월에 누군가가 나타날 것 같긴한데 잘되는 그림은 아니야. 쓰니 눈에 차지 않거나 어린느낌이 들어서. 이 분이랑 잘 되지 않으면 1월까지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지 않을 싶은..? 12월 이후로는 좀 침체기?

[글쓴이]

1에게
그렇구나..🤣🤣 그래도 당장 누군가 나타나는 이벤트 자체는 흥미롭긴 하다ㅋㅋㅋ고마워!!!그럼 봄 다가올 때쯤엔 기대해 봐도 되는 걸까 모르겠당

[글쓴이]

글쓴이에게
아무튼 이 늦은 밤에 고마으ㅏ 익인아!!!! 혹시 원하는 복채 있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