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버스 근처 펜스 앞에 팬분들 많이 모여있길래 선수들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고 싶어서 다 같이 웃으면서 선수들 배웅해줬어!! 후레쉬 키고 응원가 부르고 수고했다고 내년에 더 화이팅하자고 선수들한테 말해주는데 눈물 나올 거 같아서 응원가 못 불렀다😭 선수들 아쉬워 보이기도 했지만 팬들한테 웃으면서 인사해 줘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 ‼️ 선수들도 로즈들도 올해 정말 수고 많았고 나는 정말 정말 행복한 가을을 보냈어 ㅎㅎ 내년에 우리 더 열심히 응원하자🎉 혹시 퇴근길 관련 글 문제 되면 바로 삭제할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