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 그 촉신인데... 다시 왔따.. 오늘만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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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질문 : 나 몇월에 연애할거같아?

[글쓴이]

★★★★★★★★★★★★★★★★★★★★★★★★★100번째 익인까지만 받을게용 ★★★★★★★★★★★★★★★★★★★★★★★★★★★★★★★★★★★★★★★★★★★★★★★★

[익인289]

나는 언제쯤 다이어트 성공할까??ㅜ

[익인290]

올 해 안에 연애할 수 있을까?

[익인290]

날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익인291]

그 애는 나 어떻게 생각해

[익인292]

촉신님..... 저의 촉도 봐주세요!!!!
나 내년 상반기에 바로 취업 가능할꽈~~~~???

[익인293]

말할 곳이 없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지금 다니는 학교를 자퇴하고 진로를 바꿔도 괜찮을까?

[익인294]

내년에 원하는데 갈수있을까? 한번만 봐주라 너무너무 간절해서 ㅠㅠ 부탁할게 미안해

[익인295]

혹시 늦었지만 아직 답변 해준다면.. 나 내년 시험 붙을 수 있을까? 4,6월 2번 볼 건데 내년엔 정말 붙고싶어ㅜㅜ

[익인296]

혹시 전 애인이랑 다시 만날 수 있을까? ㅜㅜㅠ
전 애인이 아직 나 많이 좋아하고 생각할까? 아님 나 미워할까..?
내년에 취업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다...

[익인297]

애인있는데 흔들리게하는 이성이 있어 잠깐일까?

[익인298]

100번째까지만 받는다고 댓글 고정도 했는데 계속 물어보는 애들은 눈이 없는건가 생각이 없는 건가

[익인299]

100번까지만 한다는데 아주 많이 달려있군 ••

[익인299]

쓰니 다 해주고 있는 것 같네 왕 착해 🥹

[글쓴이]

얼떨결에 다 해주는 중!!..
고민들을 지나치기가 힘드네

익인아 걱정해준거지! 고마워 😊🙏🏻

[익인300]

나 화요일에 차였다가 내가 전화로 다시 잡아서 토요일까지 생각해보고 연락 준다고 했거든 나 다시 잘 만날 수 있을까?ㅠㅠ 어제 꿈에 남친도 나와서 오늘 일어나니까 너무 힘들고 맘이 안좋아 사실 또 차일거 같긴한데 그래도ㅠㅠ

[글쓴이]

그 사람 아닌거같애..
익인이한테 암것두 안들리겠지만
믿어줄래?
미래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있어
전혀 다른 사람
익인이는 사실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되는게 아니라 행복해지고 싶은거지?

[익인300]

그 사람이랑 있어서 슬펐던 것도 많지만 행복한 기억도 많아서.. 그리구 성인돼서 만난 첫 남자친구라서 그런가 헤어지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ㅠㅠ

[익인301]

나 지금 좋아하는 애 걔랑 학기끝나고 사귀어?

[글쓴이]

아닌거같아!..

[익인301]

나 그럼 걔랑 이제 연락하지말까?ㅜㅜ 진짜 고민.. 지금 있는것같아 물어봐..........

[익인302]

나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결혼 할 수 있을까?

[익인180]

전남친이 나 어떻게 생각해...?
다 새여친 돌아올거라 이런 기대는 아닌데 나 여전히 나쁘게 생각할까..... 새여친이랑은 결혼해?
1번 2번 각각 어떨지....
그냥 미운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아서...
전 남친 지인들은 나 나쁜 사람으로 생각할까?
걔네가 나 손절한거야? 사실 걍 일상적 다툼이 쌓여서 지쳐서 헤어졌는데 한쪽 입장만 보통 들으니까 나만 나쁜 사람된거 같아서ㅠ
특히 1번은 나한테 미련 조금이라도 없을까?
2번은 나 조금도 생각 안하고 아직도 본인 오해(내가 걔 친구랑 썸탄다고) 생각할까?

[익인303]

지금 연락하는 사람이랑 연애할 거 같아?

[익인304]

저 지금 만나는 남친이 찐사랑이고 결혼 가능할까요?🥺

[익인305]

이번 연말 초에 시험 붙을까요?

[익인180]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나 지금 어떻게 생각해?
썸도 탔었어...!
지금은 한 한달? 연락 안 했어...
주위에서 누가 내 얘기 했을까?
내년에 나 시험 끝나면 연락 올까?
주위에 다른 여자는 있어?

[익인180]

내가 지금 신경쓰이는 소문이 있는데 완전 루머인데 좀 기정 사실화 된거 같거든
이거 사람들이 다 믿어?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거같다....... 시간 지나면 오해도 없어져?
그리고 그렇게 말한 사람은 잘 지내?
직접 나한테는 말 안하고 뒤에서 내 욕하는거 같아서 인스타도 닫았어 걔네 보기 싫어서ㅜ
걍 내 오해겠지?

[익인308]

쓰나..나 여기 퇴사하면 더 좋은곳으로 이직할수있을까?ㅠㅠ

[익인309]

수능 내가 원하는 점수로 나올까?

[익인310]

익아... 나 너무너무 간절해... ㅠㅠ 나 이번에 준비하는 기업 필기 상위권으로 합격해서 면접 1차 2차 다 합격할 수 있을까?! 면접은 거의 필기 순이라는데 최근에 내가 가고 싶은 기업 면탈해서 너무 힘들어... 이번엔 꼭 취업해야 하는데... ㅜㅠ

그리고 괜찮다면 나 26살 모쏠인데 남자친구 언제 어디서? 어떤 사람 만나는지도 물어봐도 될까...??

복채 원하는 거 있음 말해줘ㅜㅜ 인생 노답이라 꼭 물어보고 싶어....ㅠㅠㅠㅠㅠㅠ

[익인311]

나 이번년도 연애가능?

[익인312]

걔한테 연락올까...

[익인313]

혹시 볼지 모르겠지만 내 인생고민 질문 두개 물어보고갈겡ㅠㅠㅠ
첫번째루 잘생긴 남친 사귀고시픔,, 생길까....?
두번째는 젤큰 고민인데 친구들은 점점 졸업하는데 난 아직 내 진로도 못정했고 수능만 계속 보구있엉,, 의대가고픈데 잘 모르겠어,, 내 인생은 대체 어케될지 광활한 우주를 떠도는 기분이양🥺

[익인315]

회사망할것같아??

[익인317]

올해 12월~내년 1월에 시험을 많이 볼 예정인데 한 곳이라도 붙을 수 있을까
꼭 이번 편입에서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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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아...그렇게 되었구나
익인아 너무 마음 아프지 않으면 좋겠다.. 뭐라고 위로해야할지 모르겠네..

내가 옛날에 책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인생은 비스킷 통이랑 같대
어느날은 맛있는 과자를 먹을 수도
어느날은 맛없는 과자를 먹을 수도 있지..

문득 살다가 나한테 왜이렇게 맛없는 과자같은 날이 이어지지 싶으면
아 그럼 비스킷 통 속에는 맛있는 과자만 남은거구나 그렇게 살아가는거래
익인이 상황도 모르고 익인이의 심경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내가 위로받았던 이야기라 말해주고 싶었어
우리 살면서 힘든 일 많을거야
그래도 웃으며 살아가자
익인이 한테 좋은 날들만 남았기를..
그렇게 나도 기도할게..

뭣도 아닌 내 글에 익명으로 쓴 댓글들에
다시 찾아와줘서 고마워.. 주말 잘 보내고
언제든지 다시 달아두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