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내기준 비사 전개 문제점은 이거 같음 ㅂㅎㅈㅇ

멘공이랑 감정선 쌓기 - 모호하게 보여줬던 섭공들과의 과거 서사 풀기 =초반 전개 여기까지는 좋았거든? 근데 마지막에 이미 마음이 멘공한테 가버렸는데 섭공을 정리하는데 대부분을 다 써버림  

정리를 깔끔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섭공1 만남-과거 기억 소환 - 독백 한바가지 - 정작 둘이 하는 말은 없음 - 뒷모습보면서 또 과거 소환 - 독백 두바가지 -멘공 하염없이 기다림 - 좀만 기다려줘..내맘알지? - 섭공2만남 - 계속 반복 이렇게 질질 끌면서 공들 못 놓으니까 뭘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던데 결국 마지막도 얼레벌레 끝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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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투니]

ㅇㅇ 차라리 김수현을 멋있게 신재민 저격하고 내가 미안했다 하고 끝내던가 신재민을 정다온과 구원서사 절절하게 보여주고 후회공을 만들던가ㅋㅋㅋ 마지막에 가족한테 집 뺏기게 만들진 않나.. 이도저도 아니고 주성현은 팩폭해주고 바른 길 가도록 기다려주는 대기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ㅋㅋㅋㅋ

[투니2]

이렇게 섭공들 버릴거면 왜 막판까지 끌었는지 이해가 안감 그렇다고 중간에 멘공이랑 수 사이가 더 돈독해지는 무언가가 있던 것도 아니고 김수현은 찜찜하게 끝나서 떠나는 장면 나올지도 모르겠고 신재민은 결국 독백만 절절했음 왜 목숨거는지 아무도 모름 생사도 모르지 참ㅋㅋ.......

[투니3]

분량조절 실패임 오죽하면 과거 플래시백, 검은 배경 지겹다 소리 나올 정도겠어 심지어 섭공들하고 전개가 이게 현재 전개도 아니야 현재 전개는 ㄹㅇ 극소수고 죄다 과거 플래시백 이때는 감정이 랬다 이걸로 3부를 다 써버림 ㅋㅋㅋㅋㅋㅋ 성현이가 행복해서 좋긴 한데 굳이 3부를 이렇게 과거를 질질 끌었어야 되나 싶음

오히려 과거 사건을 질질 끌게 아니라 이런 사건이 있었고 차라리 서로 어긋나게 된 계기 좋아하게 된 계기 이런 글 부각해서 짧게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물론 그걸 안보여준거 아닌데 과거를 계속 갔다 왔다 하니까 사람들은 아직도 섭공들이 다온이 왜 좋아하는지 안보여줘? 이런 엉뚱한 물음들 밖에 안하게 되는 거지 작품안에서는 충분히 보여줬는데 그게 왔다갔다 하다가 너무 질질 끌어서 감정적으로 엥 싶게 만드는거.. 외전 없으면 참 황당할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