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AU 불러주면 써준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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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캐  

AU (아포칼립스, 로판, 센티넬, 네임버스, 케이크, 컬러,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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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허억 스나린으로 센가물에 권태기 비벼볼 수도 있나요👀

[글쓴닝겐]

B급일 때부터 파트너였고, A급으로 등급 상승 된 가이드 스나와 닝.

오늘도 침대에 눈을 감고 누워있는 닝을 내려다본 스나가 인상을 찌푸렸음. 오늘은 지난번 보단 나은가. 몸 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상처가 난 팔을 꾹 누른 스나가 옅게 가이딩을 불어넣었음. 이미 제것인지, 서로의 소유가 된지가 몇년이라, 몸이 익숙한 파장을 게걸스럽게 먹어가는 것을 느끼며 스나는 표정을 굳혔음. 또 그 거지’같은 의무감에 홀려서 나는 안중에도 없이 달려들었겠지. 아무리 센티넬이 일반인들보다 월등히 강하다 하더라도, 이리 기절해 있는 지금은 무방비 하기 짝이없었음. 원래라면 사람을 이리 굴린다고 센터를 욕 할 스나였지만, 자기도 지쳐서 그런지 자기가 우선순위로 두지 않는 자신의 짝과 그에 연연하는 자신이 바보같아보였음. 미련하기 짝이없네. 스나가 혀를 차곤 무표정으로 돌아와 닝의 팔을 놓았음.

[닝겐1]

흐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아슬아슬함... 너무 짜릿해서 좋아요.....❣️ 센세 사랑햐❣️

[닝겐2]

왕 그럼 시라부 네임버스욥! 소꿉친구 쌍방삽질..?

[글쓴닝겐]

“정말, 거슬린다고.”

시라부가 발갛게 달아오른 검지 손가락 끝을 테이핑으로 칭칭 감으며 중얼였음. 검게 글씨가 적히려 드는 손가락은 누군가의 네임이 분명했음. 시라부가 인상을 찌푸렸음. 필요없는데. 누구는 운명의 상대가 있다는게 로맨틱하다고 했지만 시라부에게는 달갑지 않은 것이 네임이었음. 누굴질 알고 기다리냐고. 나는 이미 운명보다 사랑……. 자기 주변에는 이미 거슬리게 구는게 많은데, 손가락까지 말썽인게 못마땅했음.

매일매일 10시간 이상 필기구를 드는 학생이자 최강 배구를 하기 위해 시라토리자와에 온 시라부는, 손가락이 누구보다 중요한 사람이었음. 근데 그 손가락이 말썽이니, 성격이 고아질 수가 없었음.

“켄지로- 아직도 아파? 진짜 감염같은거 걸린거 아니지?”
“됐어. 아니니깐 넌 신경 쓰지마.”

걱정스러운 목소리의 닝이 다가오자 시라부가 인상을 피고 누그러진 목소리로 말했음. … 얘만큼은 절대 모르게 할 거라고, 시라부가 다짐했음. 시라부가 운명을 기피하게 만든 사람. 닝의 손에는 얼룩이 보이지 않음에 시라부는 네임을 지우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다짐했음. 닝이 어느순간 머리를 푸르고만 다니는 것도 모르고.

[닝겐2]

ㅓㅏㅏㅏ아아아ㅏㅏ아ㅏㅏㅏ아ㅏㅏㅇ 미쳤다 진짜ㅏ아ㅏㅏㅏㅇㅇㅇㅇㅇ 센세ㅠㅜㅜㅜㅜ 나 진짜 절 올립니다 어느쪽에 계세요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개조아 흑르륽각거거ㅓ 사랑해요.. 금손이세요.. 😭😇❤️❤️❤️

[닝겐3]

칵얌으로 오메가랑 알파쪽 au 가능할까요?

[닝겐3]

사극도 좋아요!

[글쓴닝겐]

희귀하기로는 우성 알파와 맞먹는 우성 오메가인 닝은, 세상 모든게 무서웠음. 어릴 때부터 자기한테서 좋은 냄새가 난다며 다가오던 남자도, 우성 오메가면 나라에 몇없는 우성 알파 가문이랑 결혼해서 신분 상승 할 수 있겠다며 낄낄 웃던 동급생도, 히트 사이클이 언제냐며 은근히 묻는 아이도. 자기가 우성오메가로 태어난건 저주라고,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우성오메가라며 수근거림에 지쳐갔음.

그러다가 만난 카게야마는 베타였고, 자기와 자신의 소문을 몰랐으며, 어딘가 바보같았음. 배구에 미쳐서 다른거는 전혀 상관이 없구나. 잠깐 관찰해본 결과, 카게야마는 알파고 오메가고 전혀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이었음. 페르몬 냄새를 못 맡아서 그런가? 부럽다고 느꼈음.

다만 상황이 뒤집힌 것은..
히트사이클 주기가 돌아오는데 약을 먹어도 조금씩 세어나오는 페르몬이 짜증난다고 닝이 그러자, 분명 아무것도 몰라야하는 카게야마는 이상함을 깨달았음. 어딘가가 달달한 향이 느껴지는데… 자기 컨디션에는 누구보다 예민한 카게야마는 자신의 몸이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음. 이상하게 운동하고 만거마냥 온몸이 저릿거린다.

갑자기 닝이 이상한 사람을 만났다고 그게 다 자기 탓이라고 울음기 있는 목소리로 말하던 것이 떠올랐음. 이상하다. 이상하다 왜지?

[닝겐3]

와 알고 보니 과거 연이... 악연인지 인연인지 같이 지내다 보면 알겠네요! 센세 필력 최고😍🤩

[닝겐4]

로판 이와이즈미 되나요....? 이와쨩 기산데 어릴때부터 같이 커간걸루 대나욤....?,,,,. 엉엉...

[글쓴닝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저택 뒤쪽 정원에서 목검으로 수련하던 베이비 이와 분명 저택에 있을리 없는 짐승같은 무언가가 수풀을 부스럭 거리길래 긴장한 채로 침을 꿀꺽 삼키고 다가가보자 웬… 흙투성이 여자애를 발견함. 물론 웬만한 여자보다 예쁘다는 오이카와의 친우이지만은, 여자애를 만난건 처음이라 쩌적 굳었음.

여자애가 하지메를 발견하곤 활짝 웃곤, 사람이 없어서 당황하고 있었다고 만나서 반갑다며 인사를 했음. “어어.. 나는 하지메라고 해..” 라며 얼떨떨하게 자기 소개를 한 이와 어쩌다가 비밀친구가 생겨버렸음. 분명 자기 부모님은 좋으신 분들이지만 이런건 비밀로 해야한다는 느낌이 있었음. 오이카와한테는 말했는데, 닝이 오이카와가 있을 때는 나타나지 않는 바람에 구라쟁이라고 툴툴 대는걸 감당해야했음.

그 애는 간간히 뒷마당에 나타나서 이와이즈미 가의 정원에 있는 토끼랑도 놀기도 하고 이와이즈미의 목검을 빌려서 (넌 근육이 없는데 괜찮겠냐..? 라고 묻기는 했다) 놀기도 했고, 이와이즈미의 창문을 두들기기도 했는데, 항상 같은 장소 비슷한 시간대에 나타났음.

그 애의 상태는 항상 달랐음. 먼지 투성이일 때도, 멀끔할 때도, 이다금씩.. 상처 투성이일 때도 있었음. 이와쨩이 놀라서 뭔 일이냐 묻자 비밀이라 답했기에 착한 이와쨩이 할 수 있는거라고는 검술이나 더 가르쳐주는 것 밖에 없었지만.

언젠가부터 닝이 나타나지 않았음. 이와쨩은 정원 뒷마당에서 닝을 매일 기다리며 무슨 일 있나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자신이 닝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는 것 만 밖에 깨달을 수밖에 없었음.

그렇게 후회를 머금고 기억을 삼켜야 했으나… 이와쨩이 성인이 된 해. 황실에서 자신의 피로 다른 이들의 상처를 치료 할 수 있다는 성녀를 마왕에게 제물로 바칠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음. 근데 설마 상상을 했을까. 그 성녀가, 그 제물이 자신의 첫사랑이자 요정이라고 여기려 노력했던 그 아이였을 거라고…

[글쓴닝겐]

흐느악 너무 길고 오래걸렸죠ㅜㅜ

[닝겐4]

악!!!!!!!!!!전혀아니에요ㅠ!!!!!!!! 제가 너무 늦게 봐서 죄송해요!!!!!!!!!!!!!!!!!!!!!!!!!!!!!!!!!!! ㅡ흫그휴규ㅠㅠ... 너무 좋아서 기절할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너무 좋아요ㅕ..

[닝겐5]

후타쿠치 맞관 케이크나 컬러 가능할까요..?

[닝겐6]

아츠무로 오메가버스 가능하다면 닝이 연하인게 좋아요💗

[닝겐7]

켄마 케이크버스요! / 소꿉친구

[닝겐8]

헐 닝들 다 어딨었엌ㅋㅋㅋㅋㅋ 대게 많당....

[닝겐8]

아카아시 / 로판 / 닝이 아카아시와 혼담이 오가서 약혼했는데! 서로 맞관 삽질이라 가문 때문에 약혼한 거겠지... 안 좋아하겠지 하고 삽질하는 그런거요!!

[닝겐9]

츠키시마 센티넬버스로요! 닝이 연상으로 어렸을때부터 아는 사이!!

[닝겐10]

오이카와 오메가버스 보고싶어요! 동갑 맞관으로요

[닝겐11]

후타쿠치로 테이크컬러버스나 네임버스 보고 싶어요! 소꿉친구 맞관삽질로😊

[닝겐12]

저도 된다면 키타로 아포칼립스 / 맞관 부탁드리요!

[닝겐13]

켄마로 아포칼립스 보고 싶어요ㅠㅠ

[닝겐14]

이와이즈미로 아포칼립스요!!/ 연인관계

[닝겐15]

오사무로 외사랑 네임버스 보고싶어요 흐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