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국 살때도 전화하는거 별로 안 좋아했긴한데 외국 나오고 언어도 잘 안되는데 전화 하려니 못알아 듣겠어서 답답하고 무서워서 나한테 오는 전화 거의 안 받은지 3년 됐어... 남자친구랑 같이 있으면 남친한테 받으라고 내 폰 넘겨주고 아니면 아예 안 받아. 식당이나 미용실 같은곳도 전화 예약만 가능하면 그냥 포기하고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도 한 번 전화 해야되는 상황 있었는데 안하고 메일로만 계속 보내서 문제 될 뻔 했었어.... 아직 대학을 안 가서 지금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대학교에 전화를 못 해서 계속 미루다가 1년 지났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ㅠㅠㅠ 전화 오면 손떨리고 내가 전화 걸어야되면 죽어도 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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