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드래프트이든 외부 영입이든 꾸준한 주전 포수가 없었다. 신인 포수를 고르는 선구안과 육성 모두에 아쉬움이 있다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다. KIA는 박동원의 이적에 대비해 주효상(25)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향후 FA 수혈과 트레이드 상황을 지켜보겠지만 한승택-주효상 체제로 내년을 이끌어갈 수 있다. 기회를 얻은 주효상이 이적신화를 쓴다면 KIA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이다. 결국 십 수년 째 풀리지 않은 주전포수 난제를 또 이어가게 됐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74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