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동이야
처음에 트레이드를 했을 때 내가 한화 이미지라고 생각하는 투수와 수광이를 맞바꾼다니 이해할 수 없었어 왜냐면 그당시 코시때 잔부상 입고 고생했는데 반지도 못 끼워줘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거든
근데 실제 같이 뛴 2년들을 보니까 보리들이 왜그렇게 응원해줬는지 알 것 같더라! 덕분에 나도 같은 마음으로 잘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
트레이드로 이적 후 우승반지 끼고 퐈로 친정 복귀라니 ㅋㅋㅋ 이게 낭만 아니면 뭐겠어 보리들도 새로운 기분일 것같다!!
잘해줄 거 알지만 마지막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이라도 하고 싶어서 써본다 축하하구 우리 또 같이 갈야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