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이해안가..다들 스포츠에 진짜 진심이어서 축구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건가..? 올림픽 시즌에 선수들 잘 못하고 그래도 욕 안하고 가장 힘든건 선수일거라고 응원하는 분위긴데 예를 들어 피겨하다 미끄러졌다고 티비 끄고 욕하진 않자나 근데 축구는 이게 스포츠지~라는 명목아래 까내리지 못해서 난리..그냥 즐기면되지 전반전때 특정 선수 비하하는 글에 “그냥 봐~”라고 댓글 달았더니 “이게 스포츠의 묘미지”라고 대댓달려서 다들 그런가?하고 말았는데 가장 아쉽고 간절한건 선수아냐? 본인 플레이에 가장 아쉬운것도 선수고 왜 심판 욕할 시간에 우리 선수들 인스타가서 욕쓰고 그러는거야? 같은 편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