맠다 1차 리스트 영업글 썼던 쏘야! 이번엔 2차 리스트 중에 별점이 좀 적어서 갠적으로 아쉬웠던 작품 2개 가져와봤어 🥳 1. 비성년열전 (1-5권, 청게, 서브공 있음) 미인공/후회공x미인수/멘탈강하수x애틋공/조폭집안공 → 주인공수 포함 주변인물들의 15살-20살 동안의 이야기가 나와 일단 조심해야 할 요소는 서브공 비중이랑 시점이 제법 많아서 서브공한테 마음 간다는 리뷰 다수 ㅠㅠㅋㅋㅋ 나는 장르가 어떻든 대놓고 메인남주 편애자라 상관없기도 했고 섭공 시점이 너무 절절해서 마음이 가는 거랑은 별개로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신다 생각함 .. 글고 열침이랑 갱지 재밌게 읽은 사람들은 거의 7-80프로는 만족하지 않을까 싶어! 공이 수를 기만하다가 후회한다는 거랑 수가 들키기 싫은 마음 계속 들켜서 자존심 부리는 게 제법 비슷해 당연히 안 좋은 의미가 아니라 열침 갱지 잼게 읽은 쏘들은 참고하라는 거고 세부적인 틀은 완전 달라! 일단 섭공이 너무 절절하다는 것부터ㅠ.. 중간에 늘어지는 부분이 없다고 하면 솔직히 거짓말인데 완결까지 달리고 나면 여운이 씨게 남아 갠적으로 좋아하고 인상깊었던 부분 발췌 가져와봤어!
멘공과 수의 첫만남
이건 눈물나게도 섭공 시점..
마지막 외전 제목 자체가 이런 식으로 [건일고 대신 전해드립니다]로 끝나는데 여운이 개쩖 ㅜㅜ 오직 이 장면에서의 여운을 위해서 달렸다 싶을 정도 얘네가 내 청춘이었다 같은 느낌으로 기억조작됨 - 2. 상부상조 (1-3권, 열성알파공x우성오메가수) 초딩공, 눈/새공 x 약사투리수, 조폭수, 임신수 → 요건 내가 리디 앱 재설치 전에 읽었던 거라 형광펜칠이 다 날아가서 아쉽게도 발췌가 없어🥲 그래도 갠적으로 넘 재밌게 읽어서 가져왔어 다만 지뢰요소가 정말 만만찮은 작품이야 일단 오메가가 천대받는 세계관이고 수가 오메가로 뒤늦게 발현하면서 외형적인 변화까지 겪음 ㅜㅜ (리뷰에는 여기서 거부감 느꼈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글고 초반에는 공이 워낙 눈/새에 초딩이라 그냥 우성오메가랑 잤다 이거에 취해서 수를 그닥 아껴주는 느낌은 아님 게다가 가벼워보이는 극초반 분위기+표지랑 다르게 읽다보면 점점 마라맛 돼서 😳😳😳? 될수도 있음 수가 오메가수/임신수로서 구를 수 있는 최대로 구른다고 보면 될 것 같아 심지어 약물과 관련된 사건도 나와 나는 수어매지만 수가 구름 끝에 행복을 맞이하는 작품을 좋아해서 재밌게 잘 읽었어 글고 자극적인 걸 좋아해서^^.. 물론 결말은 꽉닫힌 해피고 구르고 구르는 거 견디다 보면 마지막에는 로코물 느낌까지 남 ㅋㅋㅋ 혹시라도 육아 내용 싫어하는 쏘들 있으면 크게 걱정할 필욘 없는 게 육아는 끝에만 잠깐! - 이번 추천 작품들은 은근히 지뢰요소가 많아서 걱정되긴 하는데 다행히 둘다 전야제 대상작이더라구 글고 같은 이유로 크게 가리는 키워드 없이 아무거나 잘 본다 하는 쏘들이 찍먹해보면 더 좋을 것 같아! 둘다 별점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뷰 수 자체가 적어서 그렇지 좀 더 높은 별점 받아도 될 작품들이라구 생각해🥲 이번에도 많은 쏘들의 결정에 도움되길 바라며💚💚 +) ”참여관찰적 연애“도 너무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건 나 말고도 영업해주는 쏘 많을 것 같아서 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