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는 사람이면 커피 못 마시는 거 알아서 사주실 일 있으면 주스 사주시는데 초면엔 아아가 제일 무난해서 아아만 졸라 받음; 못 마신다고 거절도 해보고.. 그냥 받고 나서 못 마셔서 다 녹아서 버리거나 다 식어서 버리기... 거절하면 서로 민망 받는 것도 돈 아까운 마음에 속으로 계속 씁쓸,, 회사 강사일 하는데 교육 중에, 교육 전, 후로 커피 개많이 줘 아직도 내가 커피 못 마시는 거 모르는 사람도 있어 우리 회사 협력사 과장님ㅎ 5년째 방문 시마다 스벅 아아 사오시잖아 ㅎ 어려운 분이셔서 거절도 못 하고 맨날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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