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거아니냐 4형제??? 위에 형하나에 얘가둘째인게 진짜... 말이안됨
게다가 동생까지 둘 다 남자라서 미친 남초형제관계에서 아득바득 살아온 저 독기가 넘 하앙임
라부 말 험한 것도 집안 형제들 특히 형 영향일듯... 대학 입시 준비하느라 개까칠해진 형이랑 중딩라부 개가치 처싸우느라 침대다리 부숴먹고... 입에 담지도 못할 쌍욕 얻어듣고.. 그렇게 귓동냥 + 실전용 욕 주고받느라 공포의 주둥아리 됐을 것 같음...
형 대입하고 라부 고딩됐을때는 형이 자취해서 집에 안 들어옴 + 형 성격 많이 순해짐 때문에 사이 자연스럽게 풀리고... 이젠 중딩 동생들이랑 개까칠 라부가 사사건건 부딪힐듯ㅋㅋㅋㅋㅋㅋ
근데 막 형때처럼 치고박고 개가치 싸우진 않고 (라부가 그런 성향이 아님) 그냥 말로 줘팰듯ㅋㅋㅋㅋㅋ... 그간 형이랑 싸워온 말발이랑 경험치가 있으니까 위에 두 놈보다 비교적 순한 동생 둘이 라부 밑으로 길 것 같음...ㅋㅋ
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라부 동생들은 둘째형 무서워할것같음 저 독한 켄지로 누가 이기냐... ㄹㅇ 말이랑 눈빛으로 죽을때까지 때렸을듯ㅠㅋ
원래 형제싸움에서 살아남으려면 말이든 몸이든 둘 중 하나가 탁월해야 함 ㅇㅇ 얘넨 4형제임
공식 형제관계 나오기 전까지 라부 외동이거나 누나 하나 있을것같다고 생각했는데.... 4형제라니 이게 무엇
너무 좋다...
4형제니까 거의 한평생 집에서 시커먼 남자놈들만 보다가 고딩때도 공부 배구 외길인생이었으니 여자들한테 별로 면역 없을것같다는게 진심 너무 치임
고딩 때 좋아하던 여자애가 진짜 흔한 막 손대보기 머리카락에 뭐 묻었다고 직접 떼주기같은거... 쭉빵스킬 써도 상대가 자기 꼬신다고는 생각 못하고 그냥 ㅁ.ㅁ 이 상태로 두근거리는 심장 애써 무시하고 감정 가라앉힐 것 같은 게... 그러면서 귀 끝 살짝 붉힐 것 같다는 게
아... 너무 고자극이다
시라부 4형제 설정은 정말 너무 맛있다... 사랑훼 라부야